굿리치가 올해 가치 극대화를 위해 회사 전체 역량을 재편성하겠다고 발표했다.
4일 인슈어테크 법인보험대리점(GA) 굿리치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올해 경영전략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굿리치는 경영방침을 ‘가치 극대화를 위한 전사 역량 재편’으로 설정하고 이를 위해 ▲영업의 본질적 강화를 위한 전사 자원 집중 ▲컨트롤타워 중심의 조직 재편성 통한 대외 불확실 이슈의 선제 대응 및 조직 유연성 증대 ▲가치 극대화를 위한 신시장 개척 ▲운영체계 개선을 통한 전사적 효율화 등 4대 세부 경영전략 방향을 확정했다.
이를 통해 평가업적, 월납 보험료 등 연평균 매출성장률을 작년 대비 10% 성장을 가치로 내걸었다.
굿리치는 지점/본부 단위 조직 도입을 통한 본부 제도 활성화, 무경력 금융전문가 교육 과정을 통한 굿리치만의 GA 최고 영업 경쟁력 확보, 규정 및 제도의 통합은 물론 영업 활성화, 영업 현장과 본사 스태프 간의 상호 소통 강화에 더욱 박차를 가해 나갈 예정이다.
마케팅과 연계한 조직 확대는 물론 영업 활성화를 위한 정보기술(IT) 기반의 신속·정확한 선제적 의사결정을 통한 실질적 성과 도출을 통해 고객 확보를 통한 수익성 창출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체계 수립에 주안점을 둘 계획이다.
한승표 굿리치 대표는 “당사는 타 GA와는 달리 IT와 마케팅이 중심이 돼 영업하는 차별화된 회사”라며 “향후 영업 현장과 소통을 더욱 강화해 영업에 대해서 공동체 의식을 갖고 해결해 갈 수 있도록 설계사부터 업무 지원 스태프에게 이르기까지 소통하는 플랫폼 회사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하나 된 공동체 의식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파이낸셜투데이 박혜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