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ABL생명
사진=ABL생명

ABL생명이 노후를 대비해 재가급여 등 폭넓게 보장하는 간병보험을 출시했다.

2일 ABL생명은 경증부터 중증장기요양까지 진단비와 간병비 등을 종합적으로 보장하는 ‘(무)ABL THE케어간병보험(해약환급금 미지급형)’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ABL THE케어간병보험’은 장기요양등급 단계별 보장은 물론 선택 특약 가입 시 재가급여, 시설급여, 간병인 비용까지 폭넓게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상품은 해약환급금 미지급형으로 납입 기간 중 해지 시 해약환급금이 없는 대신 기본형 대비 더 낮은 보험료를 제공한다.

해당 특약 가입 시 장기요양등급 판정 후 재가·시설급여를 이용하면 재가급여지원금, 시설급여지원금, 주·야간보호지원금을 지급한다.

재가급여는 ▲방문요양 ▲방문목욕 ▲방문간호 ▲주·야간보호 등 항목별로 월 1회 한도로 보장한다.

특약 가입을 통해 질병 또는 재해의 직접적인 치료를 목적으로 입원 중 간병인 사용 또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사용 비용도 1회 입원당 180일 한도로 보장한다.

보험 가입 나이는 남자 기준 25세부터 75세이고, 납입 기간은 10·15·20·30년 납 중 선택할 수 있다.

은재경 ABL생명 영업채널담당임원은 “인구 구조 고령화 추세와 1인 가구 증가에 따라 노후 대비를 위한 보험상품 수요가 증가한다”며 “합리적 보험료로 간병 보장에 관심이 많은 고객에게 추천하는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파이낸셜투데이 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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