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예저치앙 ABL생명 사장(두번째줄 가운데)이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에 참석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ABL생명
시예저치앙 ABL생명 사장(두번째줄 가운데)이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에 참석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ABL생명

ABL생명 임직원들이 소외계층 15곳에 연탄 배달 봉사에 나섰다.

4일 ABL생명은 지난 1일 시예저치앙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40여명이 서울 노원구 당고개역 부근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영하의 한파에도 불구하고 시예저치앙 사장과 임직원 40여명이 참석해 연탄 3000장을 소외계층 가구 15곳에 배달하며 구슬땀을 흘려 의미를 더했다.

ABL생명은 지난 10월부터 12월까지 서울 노원구 당고개역 부근에서 연탄 나눔 봉사를 매월 실시하는 것은 물론 올해 총 3만장의 연탄을 사회복지법인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에 기부하며 연말 소외된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직원은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이번 봉사활동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희망을 키우는 나눔 활동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박혜진 기자

저작권자 © 파이낸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