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사 디에이테크놀로지가 중국 로봇 기업 요고로봇의 지능형 자율 배송 로봇을 구매했다.24일 디에이테크놀로지에 따르면 이번에 구매한 로봇은 음식 배달 로봇, 택배 및 물품 배송 로봇 등 지능형 자율 배송 로봇 2종으로 국내로 가져와 시범운행 및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로봇은 스마트사물인터넷(IoT) 모듈을 탑재해 인터넷 네트워크가 약한 공간에서도 근거리 통신을 활용해 배송이 가능하다.디에이테크놀로지는 요고로봇의 지능형 서비스 로봇 시범운행 및 국내 테스트를 통해 국내외 판매를 위한 영업ㆍ마케팅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모니터랩이 서비스형보안(SECaaS) 사업에 대한 집중을 통해 2년 내 아시아 No.1 웹 보안 사업자가 되겠다고 밝혔다.23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서울 호텔에서는 코스닥 상장사 모니터랩의 제11회 '통합 애플리케이션 보안 세미나IASF2023'가 진행돼 이광후 모니터랩 대표가 기업을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대표는 이날 “평균 매출 성장율 15%, 클라우드 보안 누적과금 고객은 1만4500명 이상이고, 클라우드 보안 매출 증가율은 매년 113% 늘고 있다”며 기업의 성장에 대해 조명했다.모니터랩의 고객사는 ▲삼성 ▲현대차 ▲LG
익투스AI가 국립목포대와 손잡고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양식 사업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익투스AI는 22일 국립목포대 스마트아쿠아팜융합연구센터(센터장 임한규 교수)와 ‘인공지능기반 모듈형 스마트양식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21일 국립목포대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두 기관은 스마트양식 시스템을 이용해 ▲국내 환경에 맞는 시스템 실증 ▲품종개발 ▲스캐폴드(Scaffold) 디자인 개발 ▲기술개발 및 사업화 관련 공동연구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인적교류(현장실습) ▲기술설명회와 박람회 개최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익
코스닥 상장사 디에이테크놀로지가 글로벌 지능형(AI) 로봇 시장 진출에 나선다.디에이테크놀로지는 중국 상해요고로봇유한공사(Shang hai Yogo Robot)와 로봇 사업 본격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디에이테크놀로지는 이번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요고로봇의 자율주행 배송 로봇을 한국, 미국 등 글로벌 공급에 나설 계획이다.영업 및 마케팅 업무 진행을 위해 한중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요고로봇에 대한 기술 사용 권한을 확보할 방침이다. 나아가 로봇용 배터리 개발을 추진할 예정인 만큼 조만간 본계약을 체결할 예
코스닥 상장사 디에이테크놀로지가 코리센과 로봇 사업 협력을 강화한다.디에이테크놀로지는 20일 코리센이 진행하고 있는 지능형 서비스 로봇의 생체인증 시스템 및 차세대 버전 개발에 협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로봇용 배터리 개발 등 전방위적인 협업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코리센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손가락 내부 정맥의 고유한 패턴을 통해 개인을 식별하는 '지정맥 생체인식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다. 코리센이 자체개발한 지정맥 식별 기술은 LG전자가 처음으로 도입한 의료 서비스 로봇 ‘클로이’에 탑재되는 등 기술력을 인증받고 있다. 코리센
익투스AI가 전남대와 인공지능(AI)기반 모듈형 스마트양식의 상용화를 위해 협력한다.20일 익투스AI는 지난 17일 전남대학교 스마트수산자원관리학과(학과장 권인영)와 ‘AI기반 모듈형 스마트양식 사업화‘ 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두 기관은 스마트양식 시스템을 이용한 ▲ICT적용 수산자원관리 ▲기술개발 및 사업화 관련 공동연구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인적교류(현장실습) ▲기술설명회와 박람회 공동개최 등으로 협력하기로 했다.익투스AI는 인공지능 기반의 모듈형 스마트양식 기술을 연구하는 스타트업으로 수산물을 장소에 구애받지
SKT가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서울시 강남구 코엑스에서 SK그룹의 종합 기술전 ‘SK 테크 서밋 2023’을 개최했다.SK의 기술 역량을 결집해 기술 생태계 조성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 ‘SK 테크 서밋’은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어디에나 존재하는 AI(AI Everywhere for a better future)’를 주제로 성황리에 진행됐다.이달 16일부터 17일까지 열린다.예년에 비해 눈에 띄게 달라진 점은 행사 규모감과 AI다. SK는 전시, 발표 기술의 60% 이상을 AI로 구성해, 글로벌 AI컴퍼니로 성장중인 SKT
SK그룹 기술 역량을 결집하고 산업 생태계 확장을 도모하는 컨퍼런스 ‘SK 테크 서밋 2023’이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서울시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됐다.SK그룹 ICT 위원장을 맡고 있는 유영상 SK텔레콤 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생성AI가 촉발하고 있는 변화는 우리 모두에게 위기보다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행사를 통해 SK가 AI를 통해 만들어가는 현재와 미래의 모습을 확인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SK는 ‘사람 중심의 AI’를 통해 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이슈와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
코스닥 상장사인 엔텔스의 자회사 엔컴즈가 청소년 연극 공연 전문 극단 파랑컴퍼니와 전략적 업무 제휴를 맺었다.17일 엔컴즈에 따르면 양사는 운영 중인 ‘초록씨어터’ 연극 공연장을 실감 메타버스 공간으로 제작해 온라인 연극 공연장인 ‘초록씨어터 메타버스 공연장’을 마련했다.국내 최초 ’실감형 메타버스 공연장’ 서비스를 목표로 하는 이번 서비스 제휴는 다양한 공간의 포토스캔을 통해 제작돼 실제 공간과 동일하게 구현됐다.이색 경험뿐만 아니라 시간, 장소와 같은 물리적 여건으로 연극 전문 공연장 방문이 힘든 관객들에게 PC, 스마트폰 만으
KT가 ‘위성통신의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적용’을 주제로 한 6G 포럼 이슈리포트를 6G 포럼 공식 사이트에 공개했다.14일 KT에 따르면, 6G 포럼은 차세대 이동통신의 기술 주도권을 확보하고자 만들어진 민관 합동 포럼이다. KT는 6G 포럼 산하의 차세대 모빌리티위원회에서 활동하며, 이번 이슈리포트 발간을 통해 UAM의 안전 운항에 필요한 위성통신 기술 적용 계획과 비전을 제시했다.이번 이슈리포트에서 KT는 2025년 상용화를 앞둔 UAM에 위성통신 기술을 적용하는 것을 목표로 ▲K-UAM 및 KT 컨소시엄 동향 ▲위성통신
웹3(Web 3.0) 지갑 서비스 ‘티 월렛(T wallet)’을 운영하고 있는 SK텔레콤의 오세현 부사장이 ‘웹3가 주는 낯섦’을 이용자 진입을 가로막는 가장 큰 허들 중 하나로 꼽으며 UX(사용자경험) 차원의 획기적인 변화를 제언했다. 웹2의 UX가 주던 익숙함과 편의성을 웹3에도 도입해 기존 사용자들을 시장에 안착시켜야 한다는 것이다.13일 블록체인 행사 ‘업비트 D 컨퍼런스(UDC)’ 세션에 오른 오세현 부사장은 “고객이 원하는 지갑(월렛)의 조건은 우선 편해야 한다. 그런데 지금 시장에 있는 웹3 지갑들은 낯설다”라며 “고
이에이트가 CAE 콘퍼런스를 통해 인공지능(AI)을 접목한 디지털 트윈 핵심 기술을 발표했다.시뮬레이션 기반 디지털 트윈 플랫폼 기업 이에이트는 10일 ‘CAE(컴퓨터 에이디드 엔지니어링)분야의 AI 혁신과 디지털 트윈’ 주제로 개최된 CAE 콘퍼런스에 참석해 관련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올해 13회를 맞이한 CAE 콘퍼런스는 기계, 건축, 산업 디자인 분야의 엔지니어링 솔루션 전문지인 ‘캐드앤그래픽스’가 주최하는 행사로, 본 행사에서 CAE 성공 사례 및 최신 기술 트렌드가 다수 소개됐다.컴퓨터를 활용한 시뮬레이션 기법을
국내 최초 가상 인플루언서를 탄생시킨 에이펀인터렉티브가 소셜미디어 종합 500만명 이상 팔로워를 보유한 버추얼 아티스트 아뽀키(APOKI)와 버버리(Burberry)가 협업한 바이럴 콘텐츠를 공개했다.8일 에이펀인터렉티브에 따르면 아뽀키가 버버리의 23 F/W 트렌치코트와 신발 제품을 착용한 브랜드 바이럴 콘텐츠는 틱톡에서 200만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아뽀키는 꾸준한 음원 활동과 동시에 타미힐피거(TommyHilfiger), 돌체앤가바나(Dolce&Gabbana), 소니(Sony), 틱톡코리아(TikTokK
매각 절차 중인 씨씨에스의 원매자 컨텐츠하우스210(대표이사 김완섭)은 사업 다각화 및 신사업 추진을 위해 초전도체 분야 저명 연구자인 권영완 교수가 경영진으로 합류한다고 밝혔다.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씨씨에스는 오는 16일 충주 소재 본사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새로운 이사진을 선임하는 건과 정관을 일부 변경하는 건을 안건으로 상정하기로 했다.이사 후보에 오른 권영완 고려대 교수와 김지훈 퀀텀에너지연구소 전 리서치디렉터는 지난 7월 상온 초전도체 물질 LK-99 발견 결과를 발표하는 등 해당 분야 저명
인공지능·음성인식 전문기업 셀바스AI가 셀바스헬스케어의 지분 일부를 매각해 ‘인공지능(AI)의료 고객 기반을 확대하기 위한 투자 재원’을 추가 확보한다.7일 셀바스AI는 지난 6일 이사회를 열어 셀바스헬스케어 주식 3백만 주 매각을 결정하고, 시간외 주식 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셀바스AI는 이번 블록딜 매도 후에도 여전히 지분 40% 이상을 보유한 최대주주다.이번 지분 일부 매각은 투자 재원 추가 확보를 통해 AI 의료 고객기반 확대 전략을 빠르게 추진하겠다는 전략에 따른 것이다.셀바스AI 관계자는 “이번 셀바스헬스케어 지분
SK텔레콤이 주도하는 ‘K-AI 얼라이언스’에 국내 AI(인공지능) 스타트업인 ‘올거나이즈’와 ‘임프리메드’가 합류했다. SKT는 거대언어모델(LLM) 올인원 솔루션 기업인 ‘올거나이즈’, AI 기반 반려동물 및 인간 대상 항암제 예후 예측 모델 개발 기업 ‘임프리메드’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6일 밝혔다. 올거나이즈에는 약 54억원(400만달러), 임프리메드에는 약 40억원(300만달러)을 투자하고 지분도 확보했다.올거나이즈는 LLM 기반 생성형 AI 인지검색 솔루션 등 업무 생산성 혁신을 지원하는 다양한 AI 앱 및 솔루션
KT는 지난 3일 전남 고흥에서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진행된 ‘2023년 도심항공교통(UAM) 비행시연 행사’에서 지능형 UAM 교통관리 시스템을 처음 공개했다고 5일 밝혔다.국내 개발 기체 및 국내 최초 버티포트(수직이착륙장) 등을 이용한 이번 비행시연 행사는 한국형 UAM의 실증 사업을 홍보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KT는 ‘K-UAM 그랜드챌린지 1단계 실증사업’을 위해 협력하고 있는 ▲인천국제공항공사 ▲대한항공 ▲현대자동차 ▲현대건설과 함께 부스를 꾸리고 자사 기술을 소개했다.첫선을 보인 KT ‘스카이아이즈’는 AI(인공지능) 교
SK텔레콤·한국공항공사·한화시스템·티맵모빌리티가 참여하는 ‘K-UAM 드림팀’ 컨소시엄(이하 드림팀)이 신세계프라퍼티가 개발 중인 화성국제테마파크를 시작으로 국내 도심항공교통(UAM)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력을 본격화한다.2일 SKT에 따르면, 이날 드림팀은 신세계프라퍼티와 화성국제테마파크 UAM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2일 체결했다. 화성국제테마파크 사업은 신세계프라퍼티가 송산그린시티 내 418만9000제곱미터 부지에 미래형 첨단 복합도시를 건립하는 프로젝트다.이번 MOU를 통해 드림팀과 신세계프라퍼티는 화성국제테마
그리드온은 IT 컨설팅 전문기업 티지와 공공기관 및 지방자치단체에 자사 생성형 AI 기반 자동화 솔루션 ‘고 오토메이션 플랫폼(GO Automation Platform)’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공동사업에 필요한 솔루션 및 서비스 제공과 이와 관련된 기술 지원 프로세스 정립 ▲생성형 AI 솔루션(고 오토메이션 플랫폼)을 활용한 공공분야 디지털 전환 사업 협력 ▲기술 연계 및 사업기회 확대를 위한 교육 ▲홍보 사업 연계 등을 함께하기로 했다.김계관 그리드원 대표는 “현재 비공개
위메이드는 코스닥 상장사 FSN의 자회사인 핑거랩스와 블록체인 생태계 확장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블록체인 전문 기업인 핑거랩스는 여러 파트너사들이 블록체인 기술을 쉽게 도입해 신사업을 전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자체 기술로 개발한 ‘페이버렛(FAVORLET)’은 다양한 편의 기능을 갖춘 온오프체인 고객 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이번 제휴로 위메이드는 위믹스3.0(WEMIX3.0) 기반 DAO & NFT 플랫폼 나일(NILE)에 페이버렛을 도입한다. 이를 통해 라이프 ▲DApp ▲마켓플레이스 ▲NFT
LG유플러스는 인공지능 콜센터(AICC)와 소상공인 AI 솔루션을 기반으로 B2B(기업 간 거래) AI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1일 밝혔다. ▲U+ AICC On-Premise ▲U+ AICC Cloud ▲우리가게 AI를 ‘3대 서비스’로 낙점하고 역량을 집중해 B2B 시장을 공략한다는 구상이다.AICC 시장은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뚜렷한 선도사업자가 없는 데다, 공공기관·금융·보험사부터 유통·병원·여행 등 적용 범위가 방대해 이른바 ‘황금알’ 시장으로 불린다.특히 이동통신사는 ICT 인프라와 유무선 통신 기술을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