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그리드원 김계관대표(좌) 티지 전원영 대표(우) (리사이징).jpg (297.23 KB). 사진=그리드원
왼쪽부터 김계관 그리드원 대표와 전원영 티지 대표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그리드원

그리드온은 IT 컨설팅 전문기업 티지와 공공기관 및 지방자치단체에 자사 생성형 AI 기반 자동화 솔루션 ‘고 오토메이션 플랫폼(GO Automation Platform)’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공동사업에 필요한 솔루션 및 서비스 제공과 이와 관련된 기술 지원 프로세스 정립 ▲생성형 AI 솔루션(고 오토메이션 플랫폼)을 활용한 공공분야 디지털 전환 사업 협력 ▲기술 연계 및 사업기회 확대를 위한 교육 ▲홍보 사업 연계 등을 함께하기로 했다.

김계관 그리드원 대표는 “현재 비공개 공공 분야에서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도입 중인 생성형 AI 솔루션이 대화창으로 복잡한 법률 문서의 타당성 검토 보고서를 작성하는 등, 고차원의 업무를 수행해 높은 활용성과 사용자 만족도를 보여주고 있다”라며 “이번 티지와의 협력으로 공공분야에 생성형 AI를 활용해 혁신적이고 실용성 높은 성과를 보여드릴 것”이라고 했다.

전원영 티지 대표는 “인공지능 자동화 솔루션의 우수 기업 그리드원과 사업 협력을 맺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라면서 “이번 협력을 통해 공공 분야에 우수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오랜 기간 티지가 쌓아온 공공 분야의 성공적인 구축 노하우를 합쳐 AI 공공 분야 업무 혁신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그리드원은 국내 최초로 RPA(로보틱스 프로세스 자동화) 솔루션 ‘오토메이트원’을 개발한 AI 자동화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AI 기반 비정형 업무 자동화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 6월에는 생성형 AI 기반 자동화 솔루션 ‘고 오토메이션 플랫폼’을 출시하기도 했다.

파이낸셜투데이 채승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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