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바스AI CI.사진=셀바스AI
셀바스AI CI.사진=셀바스AI

인공지능·음성인식 전문기업 셀바스AI가 셀바스헬스케어의 지분 일부를 매각해 ‘인공지능(AI)의료 고객 기반을 확대하기 위한 투자 재원’을 추가 확보한다.

7일 셀바스AI는 지난 6일 이사회를 열어 셀바스헬스케어 주식 3백만 주 매각을 결정하고, 시간외 주식 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셀바스AI는 이번 블록딜 매도 후에도 여전히 지분 40% 이상을 보유한 최대주주다.

이번 지분 일부 매각은 투자 재원 추가 확보를 통해 AI 의료 고객기반 확대 전략을 빠르게 추진하겠다는 전략에 따른 것이다.

셀바스AI 관계자는 “이번 셀바스헬스케어 지분 매각은 AI 고객 기반을 확대하기 위한 투자 재원 확보를 위한 결정”이라며 “셀바스AI 및 셀바스헬스케어에 대한 업계의 기대감이 높은 만큼 빠르고 안정적으로 AI 의료 시장 선점 및 고객 기반 확대를 위한 포트폴리오 구축으로 외형 성장을 통해 주주가치를 제고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한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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