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위메이드
사진=위메이드

위메이드는 코스닥 상장사 FSN의 자회사인 핑거랩스와 블록체인 생태계 확장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블록체인 전문 기업인 핑거랩스는 여러 파트너사들이 블록체인 기술을 쉽게 도입해 신사업을 전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자체 기술로 개발한 ‘페이버렛(FAVORLET)’은 다양한 편의 기능을 갖춘 온오프체인 고객 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번 제휴로 위메이드는 위믹스3.0(WEMIX3.0) 기반 DAO & NFT 플랫폼 나일(NILE)에 페이버렛을 도입한다. 이를 통해 라이프 ▲DApp ▲마켓플레이스 ▲NFT 프로젝트 등 나일의 블록체인 콘텐츠를 실생활에서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핑거랩스는 다채로운 NFT 프로젝트를 나일에 온보딩하기로 했다.

위메이드 관계자는 “국내외 유력 기업들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해 위믹스3.0 메인넷 중심의 블록체인 생태계를 계속해서 성장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파이낸셜투데이 채승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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