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대표이사 최창훈·이준용)이 국내 증시 상승세에 맞춰 대한민국 대표 산업과 테마에 투자하는 ‘타이거 이티에프 팀 코리아(TIGER ETF Team Korea)’ 캠페인을 전개하며 개인투자자 공략에 나섰다.
14일 미래에셋운용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타이거 ETF 브랜드의 ‘K-성장’ 테마 강조와 함께 투자자와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ETF를 통한 직관적이고 전략적인 투자 방법을 제시하기 위해 기획됐다.
미래에셋운용은 타이거 ETF 중 국내 투자 상품 11종을 ‘팀 코리아 베스트(Team Korea Best) 11’로 선정하고, 축구 국가대표팀의 4-3-3 포메이션 콘셉트에 맞춰 각각의 ETF에 포지션을 부여했다. 투자자는 포지션별 상품 구성을 통해 성장성과 안정성, 배당 수익을 고려한 포트폴리오를 쉽게 구성할 수 있도록 했다.
공격수엔 ▲TIGER Fn반도체TOP10 ▲TIGER K방산&우주 ▲TIGER 조선TOP10이 배치됐고, 미드필더는 ▲TIGER 코리아테크액티브 ▲TIGER 증권 ▲TIGER 지주회사 등이 선정됐다. 수비수 포지션엔 ▲TIGER 200 ▲TIGER 리츠부동산인프라 ▲TIGER 코리아배당다우존스 ▲TIGER 은행고배당플러스TOP10이, 골키퍼 역할은 ▲TIGER 코리아밸류업이 맡는다.
이번 캠페인은 TIGER ETF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SNS 등 다양한 채널에서 소개되며, 로고송, 안무 챌린지, 포지션별 숏폼 영상 등 투자자의 참여를 유도하는 콘텐츠도 함께 제공된다. 매수 인증, 설문 참여, SNS 공유 등 투자자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도 다채롭게 구성된다.
성태경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연금플랫폼 대표는 “TIGER ETF는 대한민국 대표 산업과 성장 테마에 투자하는 가장 직관적인 솔루션”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투자자들에게 전략적인 시장 접근 방식과 함께 투자 자부심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Team Korea Best 11’은 국내 증시 상승과 맞물려 개인투자자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TIGER 코리아배당다우존스’는 정부의 상법 개정안 수혜 기대감 속에 연초 이후 1681억원의 개인 순매수가 유입됐고, ‘TIGER 200 ETF’는 낮은 보수와 높은 유동성을 바탕으로 같은 기간 1723억원을 기록했다.
이외에도 ▲TIGER 지주회사 ▲TIGER K방산&우주 ▲TIGER 은행고배당플러스TOP10 ▲TIGER 조선TOP10 등도 각각 700억원 이상의 개인 순매수가 이뤄지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파이낸셜투데이 한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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