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임직원 헌혈 캠페인 ‘키움과 채움2’ 진행

키움증권(대표이사 엄주성)은 24일부터 이틀 간 임직원 헌혈 캠페인 ‘키움과 채움2’을 진행한다고 25일 전했다.

키움과채움은 키움증권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임직원 헌혈 캠페인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진행했다.

키움증권을 찾은 대한적십자사 헌혈버스에 임직원들이 방문해 자발적으로 헌혈하는 방식이다. 적십자사는 24일에는 본사인 여의도 TP타워로 25일에는 ICT부문과 키움금융센터가 있는 마포 재화스퀘어로 헌혈버스를 지원했다. 이번 헌혈캠페인에는 키움투자자산운용 임직원도 동참했다.

키움증권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6월에도 한 달 동안 임직원이 1억보를 달성하면 사회적협동조합에 한강환경개선을 위해 목적으로 회사가 2000만원을 기부하는 걸음 기부 챌린지 ‘키움과 맑음2’을 진행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혈액이 부족한 시점에 헌혈 캠페인에 참여하게 돼 뜻깊다”면서 “앞으로도 사회 문제 해결에 도움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한경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