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NH농협은행
사진=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앞서 12일 경기도 안산농협을 찾아 지역 어르신을 위한 ‘농촌사랑 장수사진 촬영’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13일 전했다.

이번 활동은 NH농협은행 IT사랑봉사단과 (사)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가 공동 주관했다. 농협은행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촬영 여건이 어려운 어르신을 위해 직접 방문해 사진 촬영을 진행하고, 인화 사진과 디지털 파일, 액자까지 무료로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도성 NH농협은행 IT부문 부행장과 서을구 IT사랑봉사단장 등이 참여해 봉사에 동참했으며, 신안산대학교 뷰티디자인과 강혜진 교수와 학생들도 헤어·메이크업 지원에 나섰다.

(사)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는 도시와 농촌 간 상생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농업·농촌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이바지하고 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정서적 유대를 강화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파이낸셜투데이 한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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