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더세이지(The Sage)강남파이낸스센터가 11일 ‘투자 인사이트와 초여름 예술 힐링의 밤’을 주제로 마스터스 아카데미 제10강을 개최한다.
6일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금융 전문가의 강연과 예술 전시, 클래식 공연 등이 어우러진 융복합 문화 프로그램으로, 사전 등록된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첫 세션에선 이상욱 파인밸류자산운용 대표가 ‘기업공개(IPO) 투자와 제도변화에 따른 대응 전략’을 주제로 강연한다. 이 대표는 20년 이상 국내외 증권사와 자산운용사에서 활동한 IPO 및 벤처투자 전문가로, 변화하는 시장 환경과 제도 변화가 투자 전략에 미치는 영향을 짚어볼 예정이다.
이어지는 두 번째 세션에선 조정익 미래에셋증권 대체투자솔루션팀 이사가 ‘글로벌 대체투자 시장 동향과 투자 방법’을 주제로 발표한다. 조 이사는 2014년부터 해외 대체투자 비즈니스를 이끌어온 전문가로, 사모펀드(PEF)·부동산·인프라·헤지펀드 등 다양한 투자 사례를 소개하며 실질적인 전략을 제시할 계획이다.
세 번째 세션에선 배우이자 아트테이너로 활동 중인 김리원 작가의 신작 ‘힐링 커렌시아’ 시리즈가 공개된다. 김 작가는 홍익대 제품디자인학과 출신으로, 국내외에서 40여 회 이상의 개인전을 열었으며, 지난해 오스트리아 ‘구스타프 클림트 어워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해당 작품은 10일부터 내달 4일까지 VVIP 고객을 대상으로 전시된다.
행사 마지막에는 ‘원 썸머 나이트(ONE SUMMER NIGHT)’ 테마의 스탠딩 갈라 디너 파티가 열린다. 와인과 함께 클래식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이 행사는 문화기획자이자 서양화가인 황현모 감독이 기획했다.
공연에는 독일 슈타츠필하모니 라인란트-팔츠 오케스트라 출신 바이올리니스트 신선이, 밀레니엄 심포니 오케스트라 수석 첼리스트 나인국, 소프라노 원유술, 가수 체리(박정아) 등이 참여해 다채로운 무대를 꾸민다.
이번 행사의 사회 및 큐레이션은 김손비야 갤러리몸 대표 겸 경희대 경영대학원 겸임교수가 맡았으며, 작품에 대한 토큰형 증권(STO) 컨설팅은 IoT 기반 플랫폼 개발기업 엠알오커머스가 지원한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9월부터 시작하는 마스터스 아카데미 2기 모집도 진행 중”이라며 “고객들의 자산관리뿐만 아니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에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파이낸셜투데이 한경석 기자
- 미래에셋증권, ‘AI추천검색’ 서비스 시작
- 대형 증권사, 금리 인하에 ‘레버리지 드라이브’…WM·IB 중심 실적 회복 노린다
- 미래에셋증권, 은퇴 후 매달 분배금 ‘또박또박 펀드’ 판매
- 미래에셋증권, VIX 선물·金현물 레버리지 ETN 2종 출시
- 미래에셋증권, 글로벌 자산배분 포럼 개최 “美 쏠림 벗어나야”
- 국내 증권업계, AI 도입 박차…체질 개선 ‘원년 ’선언
- 미래에셋증권, 네이버클라우드와 ‘AI 페스티벌’ 개최
- 미래에셋증권, AI 기반 위조 신분증 감지 시스템 도입
- 미래에셋證, 야간선물옵션 고객 대상 최대 40만원 수수료쿠폰 이벤트
- 미래에셋증권, 총 상금 1억원 선물옵션 투자대회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