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이 187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8% 증가했다고 14일 전했다. 자산운용 등 순영업수익 상승이 주효한 것으로 분석된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메리츠증권의 올해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5조1959억원, 영업이익은 1482억원을 기록했다. 순이익이 늘어난 가운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6%, 5% 감소세를 나타냈다.
메리츠증권 관계자는 “기업금융(IB) 부문 실적 증가와 투자자산 배당금 및 분배금 이익이 늘면서 자산운용 부문 수익성이 개선됐다”며 “고객 예택자산 증가 등에 따른 수수료 수익 상승으로 자산관리 실적도 늘었다”고 설명했다.
파이낸셜투데이 최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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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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