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L생명은 앞서 15일 여의도 본사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타운홀미팅’을 개최했다고 16일 전했다.
시예저치앙 ABL생명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타운홀미팅은 영업점, 고객센터 등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위해 온라인 실시간 이원 생중계로 진행돼, 공간의 제약 없이 모두가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회사의 지난해 경영성과와 재무성과를 되짚고, 올해 핵심경영성과지표(KPI)와 전략 방향 등을 상세히 공유하는 등 전사 차원의 소통문화 강화를 위해 진행됐다.
이날 시예저치앙 사장은 임직원들이 지난해 성과에 대해서 치하하고, 급변하는 보험시장 환경 속에서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회사의 전략에 관해 소개했다.
그는 “지난해 우리의 경영 실적을 살펴보면 회사는 대부분의 연간 KPI를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고 업계 최고 수준의 유지율과 정착률을 기록했다”며 “올해는 ‘새로운 도약’을 실천하며 ‘환연일신(煥然一新)’의 정신 아래 빛나는 미래를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박혜진 기자
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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