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국민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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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이 KT(대표이사 김영섭)와 마케팅 업무제휴를 체결하고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고객에게 환율 우대 및 로밍 서비스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24일 전했다.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이번 업무제휴로 KT에서 로밍상품을 가입하면 인천국제공항 내 KB국민은행 1·2 환전소에서 50% 환율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혜택을 받기 위해선 KT에서 발송한 로밍상품 가입 확인 문자를 KB국민은행 환전소에 제시하면 된다.

대상 통화는 ▲미 달러(USD) ▲일본 엔화(JPY) ▲유로(EUR) 세 가지다. 환율 우대 기간은 로밍 시작일 하루 전부터 로밍 종료일 다음날까지다.

또한, 최근 6개월 내 KB국민은행에서 환전 거래를 하면 KB스타뱅킹 ‘환전고객전용혜택’ 메뉴에서 KT 로밍에그를 예약할 때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전달드리고자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며, “앞으로도 환전 등 외환 고객을 위한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파이낸셜투데이 한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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