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오른쪽 여섯번째), 정태영 세이브더칠드런 총장(오른쪽 다섯번째)과 우리금융그룹 임직원이 위비산타 출정식 구호를 외치고 있다. 사진=우리금융그룹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오른쪽 여섯번째), 정태영 세이브더칠드런 총장(오른쪽 다섯번째)과 우리금융그룹 임직원이 위비산타 출정식 구호를 외치고 있다. 사진=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이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우리금융 위비산타 출정식’을 갖고 4400개의 ‘우리미래 꿈 응원상자’를 전국 아동 양육시설에 전달했다고 17일 전했다. 

우리금융은 전날 전날 서울 중구 소재 우리은행 본점에서 ‘우리금융 위비산타 출정식’을 마치고 서울시 서대문구 소재의 아동 양육시설을 직접 찾아가 꿈 응원 상자를 전달했다. 

선물 상자에는 목도리, 장갑, 수면 양말 등 겨울철 필수품과 텀블러, 13종의 달콤한 과자들을 담아 아이들에게 행복을 선사했다고 전해졌다.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은 “재단 설립 이후 지금까지 미래세대를 위해 크리스마스 선물을 매년 전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신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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