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한투자증권
사진=신한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은 자산가·가족·가문을 위한 자산관리 서비스를 담당하는 ‘신한 프리미어 패밀리오피스 광화문센터’를 신규 오픈했다고 12일 전했다.

신한투자증권은 그동안 ▲신한 프리미어 패밀리오피스 반포센터 ▲신한 프리미어 패밀리오피스 서울센터 ▲신한 프리미어 패밀리오피스 광화문센터를 오픈하며 패밀리오피스 사업을 강화했다.

이를 통해, 패밀리 오피스 전담 지원 조직 및 인력도 함께 확대하며, 전통 부유층과 신흥 부유층(영리치)뿐만 아니라, 가족 및 가문까지 전담 관리하는 패밀리오피스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자산관리 시장을 주도할 계획이다.

신한 프리미어 패밀리오피스 광화문센터는 보유 자산 100억 이상의 고객을 대상으로 패밀리오피스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자산관리 경력 및 풍부한 노하우를 보유한 신한투자증권 최고의 프라이빗뱅커(PB)들이 배치돼 국내 최고 수준의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패밀리오피스 고객 및 가문은 본사 전담 조직의 차원 높은 멤버십으로 관리되며 특별한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금융, 미술, 명품, 역사 등 국내 최고의 교양 강좌를 비스포크(bespoke, 고객맞춤화) 프로그램으로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신한 프리미어 패밀리오피스 광화문센터에 마련한 신한 프리미어 홀 등 공간 대여 및 패밀리오피스 컨시어지 서비스(F&B, 차량지원)도 이용할 수 있다. 신한투자증권이 주관하는 골프, 와인, 문화공연 행사에도 우선 초대될 예정이다.

패밀리오피스 고객은 신한금융그룹의 최고 전문가 그룹인 ‘신한 프리미어 패스파인더’ 서비스를 우선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신한 프리미어 패스파인더’는 신한은행과 신한투자증권의 투자 상품 및 전략, 세무, 상속/증여, 부동산, IB 등 각 분야 최고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컨설팅, 프라이빗 세미나 등 다양한 설루션을 제공한다. 신한 프리미어 패밀리오피스 광화문센터 고객은 ‘신한 프리미어 패스파인더’의 품격 있는 맞춤형 설루션을 통해 국내 최고 수준의 자산관리를 경험할 수 있다.

정용욱 신한투자증권 자산관리총괄대표는 “최근 머니무브로 자본시장 중심의 자산관리 수요가 늘어, 각 금융기관은 자산가를 유치하기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차별화를 추진하고 있다.”며 “자산을 넘어 가문까지 관리하는 패밀리오피스는 높아진 자산관리 서비스 눈높이를 충족시키고 자산관리 시장의 경쟁력을 확대할 수 있는 핵심 키(Key)”라고 전했다.

파이낸셜투데이 한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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