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엘런스미스(Ellen Smyth)THE 2024 NYF K-NBA 회장, 김미현 SK증권 ESG추진실장이 제15회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SK증권
(왼쪽부터)엘런스미스(Ellen Smyth)THE 2024 NYF K-NBA 회장, 김미현 SK증권 ESG추진실장이 제15회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SK증권

SK증권은 ‘제15회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ESG 경영 부문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CI) 1위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올해로 15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THE 2024 NYF(뉴욕페스티벌) K-NBA)’은 대한민국의 국가 자산으로서 가장 가치 있고 경쟁력 있는 브랜드를 발표하는 시상식이다.

SK증권은 이 시상식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ESG 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SK증권은 앞서 2021년부터 대표이사 직속 전담조직이 ESG 경영을 추진하고 있다. 지속가능한 성장과 이해관계자의 이익 보호를 위해 2023년 3월 이사회 산하에 ESG위원회를 신설했다.

2022년 국내 단일 증권사 최초로, 과학기반 감축목표 수립 이니셔티브(SBTi) 감축 목표 승인을 획득하고, 같은 해 12월 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공개 협의체 (TCFD) 보고서를 발간하는 등 기후변화 대응 및 기후 공시에 리더십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해엔 유엔환경계획 금융 이니셔티브(UNEP FI)에 가입하고, 국내 민간금융기관 최초 녹색기후기금(GCF) 인증 기구 지위를 획득했다.

또한, 올해 자연 관련 재무정보 공개 협의체(TNFD) 가입 등 업계 최초 성과를 다수 이뤄내고 있고, 국내 금융사 최초로 스마트시티 사업 추진을 통한 지속가능금융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전우종 SK증권 대표이사는 “진정성을 가지고 환경과 사회 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했다”며 “SK증권이 만들어 가는 지속가능한 미래에 모든 이해관계자들의 행복과 성장이 함께하도록 정성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파이낸셜투데이 한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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