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2024에서 웰뱅워킹 브랜드 아이덴티티의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아 그랜드 프라이즈를 수상한 후 촬영한 기념사진. (왼쪽부터) 윤현식 웰컴저축은행 CEM본부 본부장, 최기원 디자인팀 팀장, 서동현 과장. 사진=웰컴저축은행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2024에서 웰뱅워킹 브랜드 아이덴티티의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아 그랜드 프라이즈를 수상한 후 촬영한 기념사진. (왼쪽부터) 윤현식 웰컴저축은행 CEM본부 본부장, 최기원 디자인팀 팀장, 서동현 과장. 사진=웰컴저축은행

웰컴저축은행은 ‘아시아디자인프라이즈 2024’에서 웰뱅워킹 비주얼 아이덴티티 디자인이 비주얼 커뮤니케이션 부문 ‘그랜드 프라이즈’를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아시아디자인프라이즈 2024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디자인 어워드로 심미성·혁신성·신기술·형태 등에 대한 심사를 통해 아시아 최고 디자인을 선정하는 국제 디자인 시상식이다.

웰컴저축은행의 ‘웰뱅워킹 비주얼 아이덴티티’는 전체 수상작 중 상위 1%에게만 수여되는 그랜드 프라이즈를 수상했다.

웰컴저축은행은 지난해 웰컴금융타워 신사옥 이전을 기념해 제작한 비주얼 아이덴티티와 웰컴금융그룹 2023 시즌키트로 수상한데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 수상한 웰뱅워킹 비주얼 아이덴티티는 걷기를 통해 얻는 힘차고 밝은 에너지를 트렌디한 이미지와 경쾌한 컬러로 담아냈다.

디자인 요소는 각각의 특징을 구현하면서도 통일감있는 일러스트로 구현했다. 또한 곡선을 활용한 일러스트로 각 디자인요소를 친근감있게 표현했다. 이용자와 걷기를 매개로 소통하겠다는 의지를 다양한 시각적 요소로 잘 표현한 부분이 외부 전문가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는 것이 웰컴저축은행의 설명이다.

최기원 웰컴저축은행 디자인팀 팀장은 “고객과 소통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아내고자 했던 노력이 이번 수상으로 이어져 영광”이라며 “웰컴저축은행이 제공하는 기업 철학과 서비스가 고객에게 잘 전달돼 인식될 수 있도록 디자인 철학을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파이낸셜투데이 이라진 기자

저작권자 © 파이낸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