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저축은행이 ‘글로벌 디자인 iT어워드 2023’ 시각디자인 부문 골드프라이즈 수상에 이어 ‘웹어워드코리아 2023’ 은행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한다.
웰컴저축은행은 6일 모바일 웹사이트 디자인과 웰뱅워킹(웰뱅 앱에서 제공하는 만보기 서비스)의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아 2관왕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오는 14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릴 예정인 ‘웹어워드코리아 2023’에서 모바일 웹사이트 디자인 개선 프로젝트의 우수성을 인정 받아 은행 분야 최우수상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웰컴저축은행 모바일 웹사이트는 다양한 모바일 디바이스에서도 직관적인 사용자환경(UI)·사용자경험(UX) 디자인을 적용해 이용자 중심의 모바일 웹사이트를 구현했으며, 금융기관의 신뢰감을 잘 표현하고 세련미를 더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웹어워드코리아 2023’은 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우수 웹 평가 시상식이다. 국내를 대표하는 인터넷 전문가 4000여명으로 구성된 웹어워드 평가단이 올해의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웹사이트를 선정해 시상한다.
앞서 웰컴저축은행은 지난 달 23일 열린 ‘글로벌 디자인 iT어워드 2023’에서 웰뱅워킹의 디자인에 대해 우수성을 인정 받아 시각디자인 부문 ‘골드프라이즈’를 수상했다.
‘글로벌 디자인 iT어워드’는 디자인산업협회에서 주최하는 아시아에서 가장 권위있는 디자인 어워드로, 국내외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올해의 우수작을 선정한다.
웰컴저축은행은 ‘디지털로 세상을 이롭게 한다’를 모토로 삼고 고객에게 편리한 디지털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기업 이념을 디자인 철학으로 삼고 있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고객과의 소통을 중요한 가치로 삼고 고객과 접점이 있는 모든 서비스의 디자인을 개선했던 노력이 인정 받아 기쁘다”며 “디자인은 고객과의 첫 인상과 이미지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로, 고객에게 신뢰감과 안정감을 전달할 수 있도록 웰컴저축은행의 기업 이념을 담은 디자인 철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이라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