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주가치 제고 및 실적 개선에 대한 의지”

데브시스터즈는 조길현 최고경영자(CEO) 내정자가 약 4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지난 1월 내정된 그는 오는 27일 열릴 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로 정식 선임될 예정이다.

사측은 조 CEO 내정자의 이번 자사주 취득을 놓고 “개인의 판단에 따라 진행됐다”라고 설명하면서 “주주가치 제고와 더불어 회사에 대한 믿음, 미래 성장 및 실적 개선에 대한 의지와 확신을 바탕으로 내린 결정”이라고 부연했다.

또한 “올해 흑자 전환을 넘어, 장기적으로 기업 가치를 성장시킬 수 있는 유의미한 이익 창출을 목표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파이낸셜투데이 채승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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