탭 투 블라스트 방식의 모바일 어드벤처
쿠키런 세계관의 미공개 이야기 선봬
데브시스터즈는 산하 개발 스튜디오 스튜디오킹덤에서 개발한 모바일 퍼즐 어드벤처 게임 ‘쿠키런: 마녀의 성’이 글로벌 정식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쿠키런: 마녀의 성’은 직관적인 탭 투 블라스트 방식의 퍼즐 플레이와 마녀의 성을 탈출하려는 쿠키들의 모험 이야기가 결합된 퍼즐 어드벤처 게임이다.
지금까지 쿠키런 세계관에서 공개하지 않았던 마녀의 존재와 쿠키의 탄생, 그리고 쿠키들이 마녀의 성을 탈출하기 전의 모험 이야기를 생동감 있는 애니메이션으로 선보인다. 퍼즐 게임 최초로 국내 정상급 성우들의 보이스를 도입해 몰입감을 높였다.
이 밖에도 1000여개의 데코 아이템을 활용한 공간 꾸미기, 쿠키 및 주민 캐릭터를 수집하는 컬렉션 요소, 미니게임이 가미된 보스전 등 콘텐츠도 마련됐다.
출시 시점에는 1000개의 레벨과 ▲마녀의 주방 ▲그랜드 캐비닛 호텔 ▲시럽의 정원 등 총 3개의 에피소드를 선보인다. 각 에피소드마다 스토리를 이끄는 신규 오리지널 쿠키가 등장해 플레이의 재미를 한층 더한다. 이후 정기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50개의 퍼즐 레벨과 1개 챕터의 스토리를 추가할 계획이다.
데브시스터즈는 게임 정식 출시를 기념해 오는 18일부터 쿠키런 시리즈와의 크로스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계정 연동과 마녀의 부엌 1층 완료 등 미션을 달성하면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와 ‘쿠키런: 킹덤’에서 보상을 제공한다. 16일부터 22일까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는 AR 필터 인증 이벤트를 실시한다.
‘쿠키런: 마녀의 성’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게임 공식 유튜브, X(구 트위터),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파이낸셜투데이 채승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