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서울시립 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한 ‘찾아가는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캠페인’에서 참석자들이 교육을 받고 있다. 사진=흥국생명
지난 14일 서울시립 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한 ‘찾아가는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캠페인’에서 참석자들이 교육을 받고 있다. 사진=흥국생명

흥국생명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흥국생명은 지난 14일 서울시립 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지역주민 및 금융취약계층(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선 최근 보이스피싱 범죄 유형에서 나타난 실제 범인 목소리를 통해 보이스피싱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보이스피싱을 예방할 수 있도록 피해 사례 및 유형별 대처 방법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상속인 금융거래 조회서비스 활용법’ 등 실생활에 필요한 금융 교육도 진행됐다.

오세일 흥국생명 소비자보호실장은 “고령층뿐만 아니라 거동이 불편하거나 지방에 거주하는 고객 등을 위해 직접 찾아가는 민원 서비스를 확대해 사회적으로 소외된 고객을 위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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