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BNP파리바 카디프생명
사진=BNP파리바 카디프생명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이 고령층 금융소비자의 금융이해도 제고와 권익보호를 위한 ‘시니어 신용케어 아카데미’를 진행한다.

11일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은 금융위원회 산하 비영리법인 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와 고령층의 디지털금융 역량 강화를 위해 ‘시니어 신용케어 아카데미’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시니어 신용케어 아카데미’는 지난해 11월 시작해 3월까지 총 20회의 대면 강의로 제공된다. 

서울 소재 노인종합복지관 및 도서관 등 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 협력 기관의 50대 이상 회원 및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의 50대 이상 보험계약자를 대상으로 한다.

BNP파리바 카디프생명 임직원 자원봉사자들도 일부 교육에 함께 해 고령층 참가자들의 실습을 지원한다.

교육은 전문강사를 통해 ▲모바일뱅킹 활용법 ▲계좌정보 통합관리 활용법 ▲금융사기 예방법 ▲나를 지키는 신용관리 ▲경제적학대 및 금융착취 등 고령층 금융소비자에게 꼭 필요한 5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오준석 BNP파리바 카디프생명 대표이사는 “최근 금융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시니어 고객들을 위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니어 금융소비자들이 디지털금융 역량을 강화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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