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P파리바카디프생명 임직원이 직접 만든 새집을 양천구 도시공원 숲에 설치했다.
BNP파리바카디프생명은 서울 양천구 도시공원 숲에서 숲 전문 환경단체 생명의숲과 함께 도심 속 생물다양성 보존을 위한 새집 달기 임직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BNP파리바카디프생명은 글로벌 금융그룹 BNP파리바의 보험 자회사인 BNP파리바카디프 산하의 국내 생명보험법인이다.
‘그린리더 프로그램’은 도심 내 녹지공간 확대 및 환경정화 활동 등을 통한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함을 목표로 BNP파리바카디프생명이 13년째 이어오고 있는 중장기 사회공헌 활동이다.
BNP파리바카디프생명 임직원들은 이번 새집 달기 활동으로 양천구 소재 도시공원 숲에 직접 만든 새집 설치를 진행했다.
사전에 수령한 키트로 제작한 새집이 도심 속에서 살아가는 소생물의 안정적인 번식을 지원하고 겨울철 쉼터를 제공하는 과정을 체험하며,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건강한 생태계 조성 활동에 동참했다.
오준석 BNP파리바 카디프생명 대표이사는 “올해 그린리더 프로그램은 도심 속 녹지공간 확대라는 목표에서 한 발 나아가 기후변화로 위기에 처한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에 초점을 뒀다”고 말했다.
이어 “책임 있는 금융사로서 13년째 꾸준히 이어온 당사의 ESG 활동이 변화하는 환경 속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지원을 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파이낸셜투데이 박혜진 기자
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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