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투데이=김상범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6일 현대해상에 대해 실적이 부진과 더불어 수익성 역시 하락하고 있다며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하향조정했다. 송인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현대해상의 1분기(4~6월) 당기순이익은 829억원을 기록하며 작년 동기 대비 29.7% 감소했다"며 "2분기 순이익은 704억원 수준으로 작년보다 29.7%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송 연구원은 "2013년 예상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4.8%로 예상보다 약 0.5%포인트 하락이 불가피하다"며 투자의견을 '단기 매수'(Trading Buy)로, 목표주가를 3만6천원으로 각각 하향 조정했다. 그는 "지급여력(RBC) 비율이 190%로 전분기대비 17%포인트 하락했다는 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아직까지는 자기자
[파이낸셜투데이=김상범 기자] LS그룹(회장 구자열)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한국공학한림원과 함께 방학기간 중 3~4주간 사업장지역 초등학생 대상으로 과학실습과 다양한 체험활동을 지원하는 과학교육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LS드림 사이언스 클래스’를 올해부터 운영한다. LS드림 사이언스 클래스는 교사과정을 이수한 이공계 전공 대학생 멘토가 과학 실습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과학의 원리를 가르쳐 줌으로써 아동들이 자연스럽게 과학에 대한 흥미를 갖도록 유도하는 것이 큰 특징이다. 또한 직업체험 등 다양한 문화활동과 비전캠프를 병행하여 아동들이 장래희망을 직접 설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LS는 이번 여름방학부터 계열사 사업장 소재지역인 안양, 구미, 전주, 청주 4개 지역의 사회복지관에서 지역별 20명씩 총 80명
[파이낸셜투데이=김상범 기자] CJ E&M이 투자배급사로 참여한 영화 '설국열차'의 흥행 돌풍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5일 코스닥시장에서 CJ E&M은 오전 9시 21분 현재 전날보다 5.05% 오른 3만9천550원에 거래됐다. CJ E&M은 지난 4일 '설국열차'가 개봉 닷새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현재 '설국열차'는 한국 영화 최다 관객 기록(1천320만명)을 세운 '도둑들'이나 2위(1천302만명)인 '괴물'보다 빠른 흥행 추이를 보이며 새로운 기록 작성에 도전하고 있다.
[파이낸셜투데이=김상범 기자] 가계부채가 올해 처음 1천조원을 돌파할 전망이다. 5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올 2분기 가계부채는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지난해 말 963조8천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알려졌다. 이달 말 한국은행의 발표가 남아있지만, 업계관계자들은 최고치 경신 전망에 무게를 싣는 분위기다. 이처럼 2분기 가계부채 규모가 급증한 원인은 6월말 부동산 취득세 감면 종료를 앞두고 주택거래량이 급증하며 대출이 크게 늘어난 점이 영향을 미쳤다. 6월말 기준 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사상 최대규모인 469조9천억원이며, 전월 대비 증가폭 5조8천억원은 6년7개월만에 최대치다. 서울의 아파트 거래량은 5월 6천400호(戶)에서 6월 9천호로 껑충 뛰었다. 같은 기간 주택담보대출은 3조8천억원 증가한 320조4천억원으
[파이낸셜투데이=김상범 기자] NH농협증권은 채권과 공모주에 투자하는 ‘NH-CA 공모주 채움 증권투자신탁(채권혼합)’을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상품은 신탁재산의 85%를 신용등급이 높고 유동성이 풍부한 국공채, 지방채, 통안채 등에 투자해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고, 나머지 15%는 투자 매력도가 높은 공모주에 투자해 ‘채권수익+α(알파)’를 추구하는데 유용한 상품이다. 저금리 기조와 증시 변동성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은행금리 이상의 수익을 추구하는 중위험·중수익 상품으로, 안정적인 투자를 원하는 개인 및 법인 투자자에게 알맞은 상품이라고 NH농협증권은 설명했다. 이 상품은 NH농협증권 영업점과 홈페이지(www.nhis.co.kr)에서만 가입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NH농협증권 고객센터(1544-42
[파이낸셜투데이=김상범 기자] 삼성증권은 5일 기업들의 2분기 실적 발표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다시 미국과 중국 등 대외 변수의 영향력에 주목해야 할 시점이라고 지적했다. 임수균 삼성증권 연구원은 9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양적완화 조기 축소 논의가 본격화되면서 달러 강세가 재현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중국 경기둔화 우려가 재발하거나 상해지수 급락 등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면 코스피 랠리를 주도했던 소재·산업재 업종에 악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임 연구원은 미국 증시의 강세가 지속되고 중국 증시가 반등에 성공하는 시나리오의 가능성이 커 보이는 시점이므로, 중장기적 관점에서 낙폭이 컸던 경기 민감주에 대해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는 지적을 덧붙였다. 그러나 그는 단기적으로
[파이낸셜투데이=김상범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5일 컴투스에 대해 3분기부터 새 모바일 게임 출시 효과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3천원을 유지했다. 홍종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컴투스는 게임 '골프스타'가 7월 말 출시 이후 애플 '앱스토어'에서 내려받기 1위를 기록했으며, 이달 2일 기준 매출 순위 17위를 기록했다"며 "'구글 플레이'에는 추천 게임으로 올라갈 예정이어서 앞으로 내려받기 및 매출이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홍 연구원은 "3분기에는 '꼬꼬마유랑단', '피싱', '아이돌컴퍼니' 등 자체개발 게임을 출시할 예정이며 4분기에는 '위자드', '이노티아', '나의 기사단' 등 기대작이 나오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컴투스가 3분기 230억원의 매출과
[파이낸셜투데이=김상범 기자]웅진홀딩스[016880] 주가가 사기성 기업어음(CP) 발행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을 소환해 조사했다는 소식에 약세를 보였다. 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웅진홀딩스는 오전 9시 20분 현재 전날보다 5.49% 내린 3천360원에 거래됐다. 검찰은 전날 윤 회장을 피고발인 신분으로 불러 사기성 CP 발행과 관련한 사항을 조사했다. 앞서 증권선물위원회는 지난 5월 웅진그룹 3개 계열사의 증시 불공정거래 행위를 적발해 윤 회장 등 경영진 5명을 검찰에 고발했다. 이들은 CP 발행이 어려운 수준까지 회사의 신용등급이 떨어질 것이라는 점을 미리 알고도 이를 숨기고 지난해 7월 1천억원 규모의 CP를 발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웅진은 주력 계열사인 코웨이[021240]
[파이낸셜투데이=김상범 기자]현대증권[003450]은 국내 최초로 상장된 합성 상장지수펀드(ETF)의 거래 상대방으로 참여한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는 한국투신운용의 '한국투자 KINDEX 하이일드 증권 상장지수 ETF'와 '한국투자 KINDEX 미국부동산 ETF'가 상장됐다. 합성ETF는 주식·채권 등 기초자산을 직접 편입해 운용하는 기존 ETF(실물 ETF)와 달리 장외 스와프 거래(교환거래)를 통해 거래 상대방인 증권사가 수익률을 관리하는 상품이다. 증권사가 특정 지수나 상품 가격 등에 연동해 수익률을 만들고 나서 자산운용사와 교환하는 구조로 이뤄진다. 예를 들어 자산운용사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를 추종하는 ETF를 만들려면 모든 S&P500 종목을 직접 매입해야 하지만,
[파이낸셜투데이=김상범 기자]금융기관의 각종 해킹으로 인한 개인정보 유출이 사회적 문제가 되는 가운데 금융기관이 금융소비자 개인정보에 대한 보안을 강화한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안전행정부는 1일 '금융분야 개인정보 가이드라인'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가이드라인에는 은행과 보험, 증권 등 금융기관이 고객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지켜야 할 기준과 원칙을 담았다. 금융기관은 금융소비자 주민번호를 암호화하거나 위험도 분석을 시행해 암호화에 상응하는 조처를 해야 한다. 개인정보를 위탁할 때는 수탁자에 대한 관리·감독 책임을 지게 된다. 또 거래나 계약과 직접 관련이 없는 부가서비스를 제공하거나 마케팅 목적의 정보를 수집할 때는 반드시 고객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 정부는 개인정보보호법과 신용정보의 이용
[파이낸셜투데이=김상범 기자]하나대투증권이 종합자산관리를 강화한 조직개편을 실시했다. 1일 하나대투증권은 최근 어려워진 금융환경에 대응하고자 고객자산운용본부를 신설하는 등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고객자산의 운용수익률을 제고하고 리서치의 자산관리서비스 기능을 강화하는 것이 골자다. 고객자산운용본부를 신설해 랩(Warp) 서비스와 신탁 업무를 통합해 관리한다. 이는 적절한 투자위험에 상응하는 양호한 운용수익을 확보함은 물론 내부 운용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리서치센터를 재편해 투자분석부를 자산분석부로 변경하고 업무범위를 국내외 경제환경에 대한 분석과 자산배분전략 수립까지 확대했다. 앞으로 다양한 기초상품에 대한 분석을 바탕으로 시장 상황에 최적화된 투자상품 개발에 활용할 계획
[파이낸셜투데이=김상범 기자]◇ 임원 신규 선임 ▲ 리서치센터장 조용준 ▲ 고객자산운용본부장 정윤식 ▲ 파생모멘텀트레이딩팀장 엄 준 ▲ 리스크관리부장 강재신 ◇ 지점장 선임 ▲ 인천지점 박영선
[파이낸셜투데이=김상범 기자] 한국과 미국 국방부가 서울에서 개최한 제4차 한미 통합국방협의체(KIDD) 회의가 31일 종료됐다. 이틀간 열린 이번 KIDD 회의에서는 우리 정부가 미측에 제의한 전작권 전환시기 재연기 문제를 비롯해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에 대응한 맞춤형 억제전략 발전 방안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양측은 전작권과 관련, 전환시기 재연기 문제를 포함한 전작권 전환과 관련한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실무협의를 계속하기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의 한 소식통은 "심각해진 북한의 핵위협 등 안보상황을 고려해 전작권 전환과 관련한 추진 상황을 점검하자는 우리 측 입장을 미측에 충분하게 설명했다"면서 "양측간 후속 실무협의가 계속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국방부는 '전작권 재연기'
[파이낸셜투데이=김상범 기자] 국내 대형 보험사들이 해외부동산 투자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해외부동산의 이자나 임대 수익률이 국내 자산운용 수익률보다 높아 저금리에 따른 역마진을 타개할 방법으로 주목받고 있는 것이다. 해외부동산 투자에 가장 적극적인 보험사는 삼성생명이다. 이 보험사는 최근 부동산 전문 운용사인 삼성SRA자산운용을 설립해 런던 금융가의 사무실빌딩 '서티 크라운 플레이스'(30 Crown Place)를 인수했다. 삼성SRA자산운용은 또 삼성생명, 경찰공제회, 새마을금고, 동양생명[082640]과 함께 호주 뉴사우스웨일즈(NSW)에 있는 2천억원 규모의 호주우체국NSW본부 빌딩을 인수할 계획이다. 삼성생명은 또 직접 '런던 서티 그레셤'(London 30 Gresham) 빌딩을 싱가포르 투자청(G
[파이낸셜투데이= 김상범 기자] 국내 주식시장이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에 힘입어 1,920선에 바짝 다가서는 강세를 보였다.30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17.16포인트(0.90%) 오른 1,917.05에 거래를 마감했다.전날보다 1.99포인트(0.10%) 상승한 1,901.88로 개장한 지수는 서서히 상승폭을 넓혀 오후 들어 1,910선을 넘겼다.장중 중국 인민은행이 5개월 만에 금융시장에 총 170억 위안(약 3조1천억원) 규모의 유동성을 투입하기로 결정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주식시장이 상승 동력을 받았다.미국 현지시간으로 이날부터 다음날까지 열리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도 관심이 집중된다.다만, 회의는 양적완화 규모를 축소하겠다는 방침
[파이낸셜투데이=김상범 기자] 동부증권은 총 402억원 규모의 주식워런트증권(ELW) 40종목을 발행해 31일 상장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상장되는 ‘동부 ELW 3304~3343호’는 종목형 19종목으로 발행예정종목은 LG디스플레이, LG전자, SK하이닉스, 삼성전자, 기아차, 현대차 등이다. 동부증권은 이번 ELW 40종의 신규 상장으로 총 131종의 ELW를 공급하게 됐으며 일반 투자자들은 상장일인 31일부터 매매가 가능하다.
[파이낸셜투데이=김상범 기자] 해외펀드에 대한 관심이 다시 되살아나고 있다.BRICs(브라질·러시아·인도·중국) 등 신흥국에 투자하는 해외펀드가 주를 이뤘던 과거와 달리 미국주식펀드와 해외 인컴펀드가 펀드시장의 '대세'로 떠올랐다.29일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연초 이후 새로 출시된 공모형 펀드 237개 가운데 해외펀드가 48.5%(115개)를 차지했다. 지난해 출시된 신규 펀드 가운데 해외펀드 비중은 37.9%(85개)였다.자산운용사들이 해외펀드를 속속 내놓으면서 올해 상반기에만 작년 한 해 동안 출시된 전체 신규 펀드 숫자(224개)에 육박하는 221개의 신규 펀드가 설정됐다. 특히 해외주식펀드의 약진이 돋보인다. 전체 신규 펀드 중 해외주식펀드가 차지하는 비중은 작년 8.5%에서 올해
[파이낸셜투데이=김상범 기자] KT는 29일 종속회사 KT캐피탈의 분할추진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에서 "KT캐피탈의 분할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다만 회사측은 "현재까지 확정된 사항은 없다"면서 "향후 구체적인 사항이 결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에 재공시하겠다"고 덧붙였다.
[파이낸셜투데이=김상범 기자]한화손해보험[000370]이 26일 오후 이사회를 열어 1천5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추진하기로 했다. 한화손보는 이날 이사회에서 오는 9월 11일 임시주주총회를 소집하고 지급 여력 확충과 재무구조 건실화를 위해 1천5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사회는 현재 주식가격(5천20원)을 고려해 신주(기명식 보통주)를 액면가 미만으로 발행하기 위해 임시 주주총회의 승인을 취득할 예정이다. 한화손보의 지난 3월 말 기준 지급여력비율(RBC)은 155.2%로, 이번 유상증자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이 비율은 180% 대까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현재 지급 여력비율은 금융감독원의 권고치(150%)보다는 높은 수준이지만 금융당국이 재무건전성 기준을 강
[파이낸셜투데이=김상범 기자] 최근 대신증권(회장 이어룡)이 증권업계의 화두가 되고 있다. 지난해 순이익이 급감하며 일각에서 ‘위기론’까지 등장하고 있던 시점에서 수년간 이어져오고 있는 ‘고배당’ 논란까지 불거지는 등 이어룡 회장의 경영 리더십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지난해 실적 악화는 물론 증권사 중 가장 많은 금융사고가 발생했다는 점도 문제로 지적됐다. 아울러 관계사들의 실적 부진까지 지속되면서 최근 타 증권사들이 발 빠르게 수익 다변화를 진행하고 있는 과정에서 대신증권이 증권업계 최신 패러다임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지난해 순이익 96.2% 급감에도 ‘고배당’ 고수 논란 2012년 금융사고 총 4건…증권사 중 최다 불명예 최근 대신증권 이어룡 회
[파이낸셜투데이=김상범 기자] 최근 동원F&B(사장 박성칠)가 잇따라 논란의 중심에 서고 있다. 지난 1일 동원F&B 하청업체인 대웅식품의 대표가 축산물위생관리법 혐의로 구속되면서 동원F&B 역시 ‘관리 부실’이라는 ‘꼬리표’를 달게 됐다. 게다가 이달 들어 일부 참치캔에서 이물질이 발견돼 해당 캔을 구입한 소비자가 치아에 상해를 입는 일이 벌어졌으며, 지난 16일에는 캔커피 ‘카페인 함량표시 위반’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의해 지적 받았다. 취임한지 불과 100일 남짓한 박 사장의 고민이 깊어지는 시점이다. 하청업체 대웅식품 대표, 유통기한 허위기재 적발 ‘구속’ 참치캔 이물질 논란에 캔커피 카페인 함량표시 위반까지지난 19일 박인구 식품산업협회 회장(동원그룹 부회장)이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