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청암재단이 제15기(2024년도) 포스코사이언스펠로 30명을 선발했다.11일 포스코청암재단에 따르면, 포스코사이언스펠로십은 국내에서 기초과학과 응용과학을 연구하는 젊은 유능한 과학자들을 매년 선발해 세계적인 과학자로의 성장을 지원하는 포스코청암재단의 핵심 사업 중 하나다. 특히 신진 과학자들에게 연구비를 지원함으로써, 우수인재들이 국내에서 연구를 지속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올해로 15년째를 맞은 포스코사이언스펠로십은 2009년부터 매년 30~40명씩 총 483명의 펠로를 배출했으며, 이들에게 누계 28
2024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접수가 오는 11일부터 시작된다.이번 수시모집 지원 가능 횟수는 최대 6회로 제한되며, 재외국민과 외국인 특별전형을 포함해 수시모집에서 시행하는 모든 전형이 해당한다. 다만, 산업대학이나 전문대학에 지원한 경우는 제외되며, 특별법에 의해 설치된 대학 및 각종학교 역시 6회 지원 제한과 상관없이 지원 가능하다.2024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주요대학 대부분은 원서접수 마지막 날인 15일에 마감한다. 동국대, 세종대, 한국외대 등은 17시, 서강대, 성균관대, 중앙대, 한양대 등은 18시에 마감한다. 서울대, 고
법학전문대학원(이하 로스쿨) 진학자를 가장 많이 배출한 대학은 고려대로 밝혀졌다.최근 이태규 국민의힘 의원실로부터 공개된 2023학년도 법학전문대학원 입시 현황자료에 따르면 전국 25개 로스쿨 입학생의 출신대학은 고려대가 428명(19.85%)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서울대 399명(18.51%), 연세대 328명(15.21%)가 뒤를 이었다.고려대학교는 최근 3년간 로스쿨 진학자 배출에서 국내 최고의 성과를 거둬왔다. 2023년(428명), 2022년(431명), 2021년(419명), 2020년(372명), 2019년(382명)
세종대학교 국방시스템공학과는 8월 22일부터 25일까지 3박 4일간 ‘대한해협 크루저요트 횡단 및 대마도 역사 탐방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도전정신과 역사 탐방’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세종대 국방시스템공학과 재학생 16명과 김지원 지도교수 등 교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크루저요트 2대를 이용해 부산시 수영만 요트장에서 출발, 대한해협을 횡단해 대마도로 항해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요트항해로 대한해협을 횡단하면서 두려움과 공포의 거친 파도를 이겨내는 강인한 정신력과 모험심을 통해 불굴의 도전정신을 함양했으
고려대 정책대학원 석사과정을 졸업한 홍강섭 기부자가 고려대 ‘열린 도서관’ 조성을 위해 1억원을 쾌척했다.고려대학교는 지난 30일 오후 3시 고려대 본관에서 ‘홍강섭 기부자 IT교양관 인프라기금 기부식’을 가졌다고 31일 밝혔다.홍강섭 기부자는 이날 고려대 자연계지역에 세워질 정운오IT교양관에 ‘열린 도서관’을 조성해 달라며 인프라 기금 1억원을 기부했다.홍강섭 기부자는 “고려대 학생들을 위한 정운오IT교양관 건립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학생들은 물론 주민들도 사용할 수 있는 열린 도서관이 조성된다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하여 기부를 결
강원대학교는 8월 31일 오후 2시 춘천캠퍼스 백령아트센터에서 ‘2022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박사 79명, 석사 286명, 학사 805명(춘천 682명, 삼척 123명) 등 총 1170명의 졸업생에게 학위를 수여했으며, ▲우수학술연구상 30명(박사 18명, 석사 11명, 특수대학원 석사 1명) ▲우등상 11명 ▲공로상 3명 ▲모범상 2명 ▲춘천시장상 1명 ▲총동창회장상 3명(박사 1명, 학사 2명)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와 신경호 강원특별자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은 대전 공단 본부에서 조직문화 교류의 장인 2023년 제1차 공공기관 청년중역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공공기관 청년중역협의체 회의는 9개 공공기관 간 정기교류를 통해 조직문화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9곳은 ▲국가철도공단 ▲대전시설관리공단 ▲신용보증기금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다.제1차 회의에는 청년협의체 운영 담당자와 중역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협의체 활동방향과 목표를 설정하고 기관별 우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은 박성효 이사장이 수산시장 현장 점검과 상인 격려 차 대전 중앙시장 생선골목을 시찰했다고 3일 밝혔다.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활어, 건어물, 음식점 등 수산물 상인을 찾아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점검하고 경영애로를 청취했다. 이후에는 중앙시장 상인회장을 비롯 수산물 업체 대표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간담회에 참석한 한 상인은 “오염수 관련 논의가 있을 때부터 어려움이 있었다”며 “무더위로 손님도 줄고 있는데 방류가 실시되면 매출이 줄어들까 걱정”이라고 말했다.이에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온누
포스코1%나눔재단(이하 재단)은 장애예술인 창작활동의 대중화를 이끄는 ‘만남이 예술이 되다’ 시즌4를 시작했다고 31일 밝혔다.‘만남이 예술이 되다’ 사업은 뛰어난 예술적 능력을 갖추고도 상대적으로 널리 알려지지 않은 장애예술인들의 일상과 예술 활동을 셀럽과의 협업을 통해 영상으로 제작, 대중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0년 사업 개시 후 작년까지 ▲미술 ▲음악 ▲무용 ▲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장애예술인 29명을 선정해 총 59편의 영상을 제작했으며, 누적 조회수는 2200만회가 넘는다.재단은 장면(Scene)과 시너지(Syner
세아해암학술장학재단(이하 재단)은 서울 합정동 세아타워에서 ‘제2기 커리어챌린지’ 장학생 30명을 선발하고 장학 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커리어챌린지 장학사업은 창업에 꿈을 가진 대학생이 창업 준비과정에 요구되는 다양한 활동을 창의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재단이 지난해 새롭게 도입한 제도다.선발된 장학생에게는 1인당 500만원·300만원·200만원의 장학금을 각각 차등 지급하며, 창업 도전을 위한 도전적·창의적 과제 수행 지원과 함께 장학생 캠프·장학생 간 교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 기회도 제공한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은 경기 양평군 블룸비스타에서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청년 혁신아이디어 창업캠프’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자립준비청년은 보호자가 없거나 직접 양육하기 어려워 아동복지시설·위탁가정 보호를 받다가 18세 이후 보호가 종료된 청년을 의미한다.자립준비청년 창업 관심 및 인지도 제고를 위해 ▲자존감 향상 프로그램 ▲자립준비청년 선배창업가 강연 ▲자립준비청년간 네트워킹 및 유대감 형성 ▲창업아이템 발굴·구체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창업아이템 고도화·사업계획서 구체화 프로그램도 오는 10월 운영할 예정이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과 중소벤처기업부는 2023 상생형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상점을 모집 중이라고 21일 밝혔다.상생형 스마트상점에 선정되면 KT·섹타나인·넥스트페이먼츠가 제공하는 최대 2500만원 기술패키지를 지원받을 수 있다. 정부와 주관기관이 80% 이상 금액을 부담하며 나머지는 해당 사업장이 부담한다.KT는 서빙로봇과 테이블오더를 지원하며 섹타나인은 매장 포스일체형 주방 주문관리시스템, 고객대기관리시스템을 제공한다. 넥스트페이먼츠는 주문 정보 변경이 가능한 인공지능(AI)키오스크를 지원한다.올
포스코청암재단은 지난 13일과 14일 양일간 각각 광양 문화예술회관·포항 포스텍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포항·광양지역 고등학생 총 215명에게 ‘2023 포스코등대장학생’ 증서를 수여했다고 17일 밝혔다.포스코등대장학사업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좋은 성적을 유지하고 타의 모범이 되고 있는 포항·광양지역 고등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장학 프로그램으로, 선발된 장학생들은 1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받는다.13일 광양 증서수여식에서는 방기태 광양시 교육보육센터소장의 격려사와 방대욱 다음세대재단 대표의 ‘청소년의 꿈과 희망’이라는 주제로 특강
폭우로 물에 잠긴 청송 오송 지하차도 사망자가 7명으로 늘었다.16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수습된 시신 1명과 이날 침수된 시내버스 안에서 6명의 시신이 인양됐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5시 55분께, 잠수부 4명을 지하도 양방향으로 투입해 수색을 시작했다.소방당국은 “지하차도에 침수된 시내버스에서 5명의 시신을 인양했다”며 “이중 1명은 70대 여성으로, 오전 7시26분께 버스 앞쪽 출입구에서 발견됐다”고 설명했다.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4명의 시신은 버스 뒤편에서 수습됐고, 오전 9시20분경 1명의 시신이 추가로 발견됐다.지하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은 네이버 해피빈과 협업해 진행한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굿액션 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기부금을 대전광역시립장애인종합복지관에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캠페인은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해피빈에서 진행됐고 네티즌 기부금으로 660만원이 모금됐다. 적립된 기부금은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취약계층 지원 등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파이낸셜투데이 김종현 기자
동국대가 개혁승이자 독립운동가이며 시인으로서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에 앞장선 만해 한용운(1879~1944) 스님의 원적일을 기리는 추모 다례재를 봉행했다.학교법인 동국대학교가 주최하고, 동국대가 주관하며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29일 오전 10시 30분 동국대 정각원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헌향 ▲헌화 ▲행장 소개 ▲봉행사(동국대 총장) ▲추도 법어(동국대 이사장) ▲추모사(동국대 총동창회장) ▲시 낭송(동국문학인회장) 순으로 진행됐다.이사장 돈관 스님은 추도 법어에서 “만해스님은 ‘자리이타’를 실천하는 일이
세종대학교 산업대학원은 6월 26일부터 7월 3일까지 2023학년도 후기 3차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3차 입시는 부동산자산관리학과, 호텔관광외식경영학과, 유통산업학과, 스포츠산업학과(스포츠산업전공·스포츠헬스케어전공·태권도전공)의 신입생과 편입생을 모집한다.지원자격은 국내·외 4년제 대학교에서 학사학위를 취득한 자 또는 학사학위 취득예정자, 기타 법령에 의해 이와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된 자이며, 서류전형만으로 선발한다.세종대 산업대학원은 온라인 수업 100%만으로 졸업이 가능하다. 온라인 수업뿐만 아니라
시민단체 ‘군인권센터’가 최근 대한민국 경찰력이 군사화돼 집회·시위 현장에서 오용되고 있다며, 국제연합(UN)에 대한민국 방문조사를 촉구하는 서한을 지난 19일 발송했다고 밝혔다.이들은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정부 및 집권 여당이 특정 단체 주관의 집회를 ‘불법’으로 규정해 시민의 헌법상 기본권을 인정하지 않고 있으며, 경찰청장이 시위 진압 기동대원들에게 ‘특진’ 및 폭력행위에 대한 면책심사를 폭넓게 인정하겠다는 등의 폭력 조장 행태를 보인다고 지적했다.또한 경찰이 이미 폐기된 구식 물리적 무기와 훈련을 재도입한 일, 지난 5월부터
대한불교조계종 제19교구 향일암이 동국대에 1500만원을 전달했다.학교법인 동국대학교 건학위원회는 9일 오후 2시 동국대 본관 5층 건학위원회 회의실에서 ‘향일암 지역 미래불자 육성장학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수여식에는 향일암 주지 연규스님과 권보성 선행기업 대표,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 돈관스님, 이정학 법인사무처 사무처장이 참석했으며, 윤재웅 동국대 총장, 하홍열 대외협력처장, 장환영 학생처장과 향일암 장학생 15명이 함께 했다.이번 행사는 건학위원회 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지역 미래불자 육성장학’은 건학
세종대학교 세종뮤지엄갤러리는 ‘존재와 시간’ 시리즈를 통해 화가의 시점과 초점을 무한(∞)이면서 영(0)으로 설정하고 인간 존재와 꽃 존재를 탐구하는 김영선 작가의 작품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작가는 꽃, 꽃잎, 가지, 하늘, 구름 등 대상 존재의 형상을 사실적으로 담으며 영원히 도달할 수 없는 대상 존재를 추상적으로 담는다. 이번 주제인 ‘존재와 시간’ 시리즈에 표현된화가와 사물의 거리는 무한인 동시에 0이다.꽃은 구상, 나머지는 추상으로 표현하면서 2차원으로 입체를 그리고 기하학적으로 사물을 집합시킨 작품 50여점을 오는 6월
동국대 이재준 교수-뉴욕주립대 환경과학산림대학교 임규 교수 연구팀은 감응형 광전지 기반 광전극 시스템과 유기물 촉매의 융합을 통하여 대표적 목질계 폐기물인 리그닌의 광전기화학 분해가 가능한 시스템을 실온에서 구현했다고 22일 밝혔다.공동연구팀은 강형철과 김새로나 박사과정 학생들(공동 제 1 저자)의 주도하에 기존의 촉매기반 전기화학적 분해 방식과 다르게 유기염료 기반 감응형 광전지를 이용한 광전기화학적 반응을 활용하여 상온에서도 선택적 산화분해가 가능한 조건을 최초로 확보했다.이재준 교수는 “이 연구의 결과는 향후 폐플라스틱이나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