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은 경기 양평군 블룸비스타에서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청년 혁신아이디어 창업캠프’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자립준비청년은 보호자가 없거나 직접 양육하기 어려워 아동복지시설·위탁가정 보호를 받다가 18세 이후 보호가 종료된 청년을 의미한다.
자립준비청년 창업 관심 및 인지도 제고를 위해 ▲자존감 향상 프로그램 ▲자립준비청년 선배창업가 강연 ▲자립준비청년간 네트워킹 및 유대감 형성 ▲창업아이템 발굴·구체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창업아이템 고도화·사업계획서 구체화 프로그램도 오는 10월 운영할 예정이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단발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자립준비청년 창업을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김종현 기자
김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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