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사진=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과 중소벤처기업부는 2023 상생형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상점을 모집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상생형 스마트상점에 선정되면 KT·섹타나인·넥스트페이먼츠가 제공하는 최대 2500만원 기술패키지를 지원받을 수 있다. 정부와 주관기관이 80% 이상 금액을 부담하며 나머지는 해당 사업장이 부담한다.

KT는 서빙로봇과 테이블오더를 지원하며 섹타나인은 매장 포스일체형 주방 주문관리시스템, 고객대기관리시스템을 제공한다. 넥스트페이먼츠는 주문 정보 변경이 가능한 인공지능(AI)키오스크를 지원한다.

올해에는 약 300개 내외 상점이 지원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소상공인(소기업) 확인서 발급이 가능한 소상공인이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이번 사업으로 소상공인 점포 디지털 전환을 이뤄낼 것”이라고 말헀다.

파이낸셜투데이 김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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