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원학 삼성생명 사장(가운데)이 경찰청 주관 ‘청소년 불법 사이버 도박 근절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사진=삼성생명
홍원학 삼성생명 사장(가운데)이 경찰청 주관 ‘청소년 불법 사이버 도박 근절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사진=삼성생명

홍원학 삼성생명 사장이 경찰청 주관 ‘청소년 불법 사이버 도박 근절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4일 전했다.

이 캠페인은 청소년의 불법도박 문제를 알리고 도박중독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진행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홍원학 사장은 삼성증권 박종문 사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

삼성생명은 ‘청소년 생명존중사업’을 통해 청소년 자살문제 해법을 고민하고, 위기 청소년 법률 지원 사업 ‘온마을Law’를 진행하는 등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홍원학 사장은 다음 캠페인 주자로 ‘생명의 전화’ 하상훈 원장과 공익법단체 ‘두루’에 임성택 이사장을 지목하며, 청소년 불법 도박 근절에 관한 관심과 노력을 사회 전반으로 확산시키는 데 동참해 달라고 요청했다.

파이낸셜투데이 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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