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10년 이상 거래 고객 대상 이벤트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장기간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하나 더 퍼스트 여름 혜택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5일 전했다.

이번 이벤트 대상인 ‘하나 더 퍼스트 손님’은 하나은행과 10년 이상 거래를 지속해 온 고객이다. 해당 이벤트는 올해 9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이벤트 대상 고객에게는 여름 휴가철 해외여행을 보다 편리하고 쾌적하게 다녀올 수 있도록 맞춤형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그동안의 거래 실적과 관계없이 10년 이상의 거래 이력만으로도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여름 휴가철 이동 편의를 돕기 위해 모빌리티 플랫폼 ‘타다’와 제휴를 맺고 1만 5000원 상당의 공항 택시 할인권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여행지에서 활용할 수 있는 해외 eSIM(이심) 무료 이용권과 귀국 후 남은 외화를 환전할 때 유용한 환율 우대 재환전 쿠폰도 맞춤형 혜택으로 증정한다.

또한, 이호성 하나은행장이 직접 작성한 여름맞이 감사 편지도 전한다. 이 밖에 ▲금리 우대 쿠폰 ▲생일 축하 쿠폰 ▲스포츠 경기·전시 초청 ▲연말 달력 선물 등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10년 이상 함께한 고객은 단순한 금융 소비자가 아니라 하나은행과 신뢰를 쌓아온 소중한 동반자”라며 “앞으로도 일상에 도움되는 혜택을 마련해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최정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