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iM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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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iM뱅크대구은행지부(위원장 백지노)는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인구위기 대응과 아동 교육 지원을 위해 ‘소규모 초등학교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고 10일 전했다.

이번 사업은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 대구경북본부와 협력해 진행됐으며, iM뱅크 임직원 급여 1% 나눔을 통해 조성된 후원금 2천만원 전액이 소규모 초등학교의 간식차 운영과 문화 공연 지원에 사용된다.

대상은 대구·경북 지역 전교생 50명 이하의 초등학교로, 운동회나 학예회 등 주요 행사 기간에 맞춰 현장을 방문해 간식과 공연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경북 상주의 은척초등학교 체육대회에서 버블쇼를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지부 측은 “이번 활동은 학생·학부모·교직원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으며, 지역 사회와의 연대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백지노 위원장은 “작은 나눔이 지역 아동들에게 큰 추억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의 뜻을 모아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한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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