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화손해보험
사진=한화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이 장기보장성보험 신계약 증가와 투자이익 개선 등 영향으로 지난해에 이어 분기 최대 실적을 갱신했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한화손보의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은 1427억원으로 전년 동기(1249억원) 대비 14.3% 증가했다.

장기보장성 신계약 매출은 193억원으로 월평균 65억원을 달성해 전년 동기(61억원) 대비 6.8%가 늘었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한화 시그니처 여성건강보험’과 시니어 보험 경쟁력 강화 및 영업조직 확대에 따른 결과”라고 설명했다.

보유 보험서비스마진(CSM)은 1분기 말 기준 3조9760억원으로 지난해 말 3조8032억원에서 1728억원 증가했다.

파이낸셜투데이 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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