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파이낸스센터(대신343). 사진=대신증권
대신파이낸스센터(대신343). 사진=대신증권

대신증권 연구기관 대신경제연구소가 이달 20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대신파이낸스센터 5층에서 ‘거버넌스(기업지배구조) 인사이트 포럼’을 개최한다고 14일 전했다.

거버넌스 인사이트 포럼은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신뢰 기반 경영을 실현하기 위해 상장기업과 이해관계자들에게 인사이트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거버넌스 포럼은 상장기업의 기업공개(IR)와 법무, 전략기획 부서 임직원이 주요 대상이다. 

대신경제연구소는 포럼을 정기적으로 개최해해 주요 거버넌스 이슈를 심도 있게 조명하고, 기업들의 전략적 대응을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포럼은 올해 정기주주총회 리뷰와 상법 개정안 주요 현안 점검을 주제로 진행된다.

특히, 최근 정기주주총회에서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요구 고도화와 ▲이사의 충실의무 확대 ▲전자주주총회 제도 도입 등 상법 개정에 따른 제도 변화 등에 대한 선제적이고 현실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안상희 대신경제연구소 거버넌스컨설팅센터장은 “이번 포럼은 기업의 담당자들의 거버넌스 실무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것”이라며 “실질적 대응 전략을 구상하는 데 필요한 종합적인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파이낸셜투데이 최정화 기자 

키워드
#대신증권
저작권자 © 파이낸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