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생명이 보장성 판매 확대를 통해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 121억원을 달성했다.
25일 하나금융지주가 발표한 실적자료에 따르면 하나생명의 올 1분기 당기순이익은 121억원으로 전년 동기(12억원 손실) 대비 133억원 증가해 흑자전환 했다.
보험이익은 84억원으로 전년 동기(20억원) 대비 220% 증가했고, 투자이익은 77억원으로 전년 동기(13억원 손실) 대비 90억원 늘었다.
하나생명 관계자는 “방카슈랑스 채널에서 보장성 보험 판매 확대 영향으로 실적이 증가했다”며 “법인보험대리점(GA) 채널에서는 신규 제휴 확대 및 실적 증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판매 기반을 강화했다”고 전했다.
파이낸셜투데이 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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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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