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손해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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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이 수익성 높은 대체자산 투자 확대와 채권 교체매매를 통한 처분이익 증가 등 영향으로 올 1분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8.2% 증가했다.

24일 KB손해보험은 올 1분기 당기순이익이 3135억원으로 전년 동기(2898억원) 대비 8.2% 증가했다고 밝혔다.

보험이익은 2631억원으로 전년 동기(3684억원) 대비 28.6% 감소했으나, 투자이익이 1656억원으로 전년(306억원) 대비 441.2% 증가해 순익 상승을 이끌었다.

KB손보 관계자는 “수익성이 높은 대체자산 투자 확대와 채권 교체매매를 통한 처분이익, 금리 하락에 따른 구조화채권 평가이익 증가에 힘입어 투자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파이낸셜투데이 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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