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이 LIG그룹과 함께 대한장애인축구협회에 ‘장애인 축구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여한 (왼쪽부터) 오병주 KB손해보험 경영관리부문장과 김기환 대한장애인축구협회 협회장, 최용준 (주)LIG 대표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KB손해보험
KB손해보험이 LIG그룹과 함께 대한장애인축구협회에 ‘장애인 축구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여한 (왼쪽부터) 오병주 KB손해보험 경영관리부문장과 김기환 대한장애인축구협회 협회장, 최용준 (주)LIG 대표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KB손해보험

KB손해보험은 장애인의 날(20일)을 앞두고 LIG그룹과 대한장애인축구협회에 ‘장애인 축구 발전기금’을 전했다고 18일 밝혔다.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LIG 본사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오병주 KB손해보험 경영관리부문장과 최용준 LIG 대표, 김기환 대한장애인축구협회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오병주 경영관리부문장과 최용준 대표는 김기환 협회장에게 ‘장애인 축구 발전기금’ 1억80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발전기금은 장애인축구 국가대표 선수단의 체력 강화 훈련을 비롯해 전문 인력 양성 및 장애인축구 선수권 대회 개최 운영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오병주 경영관리부문장은 “이번 발전기금이 장애인 축구대표팀의 체력과 실력을 향상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박혜진 기자

저작권자 © 파이낸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