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은 앞서 3일 강원도 홍천군 소노 비발디파크에서 ‘2025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지난해 동안 탁월한 성과를 거두며 동양생명을 빛낸 설계사(FC)와 영업관리자 총 163명을 시상했다고 4일 전했다.
동양생명에 따르면 이번 시상식에는 이문구 대표이사와 박판용 FC 영업본부장을 비롯한 주요 임직원들이 참석해 지난해 우수한 업적을 거둔 FC와 영업관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한 해 동안 최고의 영업 실적을 거둔 설계사에게 수여되는 ‘동양대상’은 박찬택(KOA 지점) 명인이 차지했다. 박 명인은 지난해 315건의 신계약을 유치하며 대기록을 달성했다.
이와 함께 장금선 명예상무(새중앙지점)가 올해에도 ‘대상’을 수상하며, 총 11번째 대상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장 명예상무는 2011년부터 매년 연도대상을 수상해왔으며, 지난해에도 338건의 신계약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금상’은 장순심 명예이사(을지지점)와 정옥례(인천지점)명인, 정순애(새목동지점)명예이사, 최명화(ACE지점)명인 등 총 4명에게 수여됐다. 이날 연도대상을 받은 수상자들에게는 시상금과 함께 7박 9일간의 해외연수 특전도 주어진다.
이문구 동양생명 대표는 “지난해 어려운 업황에도 FC 여러분들이 고객 중심 영업을 실천한 덕분에 최대 실적이라는 새로운 타이틀을 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여러분들과 함께 ‘최상의 보험 서비스를 제공하는 최우수 금융회사’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박혜진 기자
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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