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이 ‘IBK중소기업재직자우대저축’ 가입고객이 1만명을 넘어섰다고 19일 전했다.
‘IBK중소기업재직자우대저축’은 5년제 자유적립식 적금으로 중소기업 재직자가 매월 10만원에서 50만원을 납입하면 중소기업이 납입금의 20%를 중진공에 납입해 만기 시 중소기업 재직자에게 지급하는 상품이다.
상품 최고금리는 연 5%(세전)으로 기본금리 연 3%에 최대 연 2%p(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기업 납입금과 이자를 더하면 최대 연 13.5%의 적금에 가입해 34%의 수익을 올리는 효과가 있다고 IBK기업은행은 설명했다.
IBK기업은행은 가입자 10만명 달성까지 매 천 번째 가입고객에게 연 3%p 특별우대금리를 추가 적용해 최고 연 8%의 금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IBK기업은행 관계자는 “은행권 최초로 가입고객 1만명 달성은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 재직자의 자산 형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파이낸셜투데이 신수정 기자
신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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