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3분기 ESG경영 관심도 1위

신한은행이 올해 3분기(7~9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관심도가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데이터앤리서치가 뉴스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기업‧단체‧정부‧공공기관 등 12개 채널 23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제1금융권 은행 14곳의 ESG경영 관련 포스팅수를 조사한 결과 신한은행 1위를 차지했다. 

정보량 순으로 신한은행은 1794건으로 제일 많은 포스팅수를 보였다.

또한 ▲NH농협은행(1107건) ▲KB국민은행(1016건) ▲하나은행(738건) ▲우리은행(705건) ▲카카오뱅크(646건) ▲IBK기업은행(565건) ▲Sh수협은행(259건) ▲한국수출입은행(117건) ▲SC제일은행(102건) ▲KDB산업은행(70건) ▲케이뱅크(14건) ▲토스뱅크(6건) ▲한국씨티은행(1건) 등이 뒤이었다. 

신한은행은 3분기에 어린이 대상 코딩 체험 교실, 자영업자와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신한 SOHO사관학교 31기’ 개강식을 진행하고 임직원과 고객이 함께하는 ESG 실천 프로그램 ‘신한 아껴요 캠페인’을 통해 상반기 3억9000만원의 에너지 비용을 줄였다.

파이낸셜투데이 신수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