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이 일본 엔화로 단기 투자할 수 있는 환매조건부채권(RP)를 9일부터 핀매한다고 6일 전했다.
RP는 금융기관이 일정 기간 지난 후 확정금리를 보태 되사는 조건으로 발행하는 채권이다. 외화표시RP는 외화를 안전하게 보유하면서도 수시입출금이 가능해 단기 자금 운용에 적합하다.
일본 주식을 거래하는 고객이 엔화RP를 이용하면 매매 중 발생하는 미투자 예탁금에 이자를 받을 수 있다.
일본 엔화 RP의 이자율은 수시형 상품과 약정형 상품에 따라 다르다. 기준으로 수시형 상품은 세전 연 0.15%, 약정형 상품은 기간에 따라 세전 연 0.15~0.25%의 수익률을 제공한다.
대신증권은 엔화 이외에도 미국 달러 RP등 외화표시 RP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해당 수익률은 4일 기준이며, RP수익률은 입금 시 회사가 고시하는 약정수익률이 적용된다. 고시되는 수익률은 시장금리 상황 등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파이낸셜투데이 한경석 기자
- LG CNS, 코스피 상장 증권신고서 제출…내년 2월 입성
- ‘대신밸류리츠사모제1호’, 국토부 인가
- 대신자산신탁, 상도15구역 주택재개발사업 MOU
- 미래에셋, ‘TIGER 미국필라델피아AI반도체나스닥 ETF’ 신규 상장
- [인사] 대신파이낸셜그룹
- 대신파이낸셜그룹, ‘2024 대신 ESG Week’ 진행
- 대신파이낸셜그룹, 나주시청과 사회복지시설에 성금 전달
- 한국투자증권, 외화RP 자동매매 서비스 이벤트 진행
- 대신파이낸셜그룹, 괴산군 복지시설에 사랑의 성금 전달
- 대신증권, 10번째 종투사 지정…“기회이자 리스크”
- 대신증권, 美주식 20호가 실시간 시세 무료 제공
- 대신증권, 미국 ETF 담보대출 신규 제공
- 대신증권, 종투사 지정 후 IB 조직 재정비…인수금융 강화
한경석 기자
hanks30@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