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이 3분기(7~9월)까지 ‘사상 최대’ 실적에도 희망퇴직을 실시한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NH농협은행은 이달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10년 이상 근무자 중 만 40~56세를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신청받았다.
특별퇴직금은 지난해와 같이 만 56세 이상 희망 퇴직자에게 28개월치 임금을, 일반 직원에게 직급 차등없이 최대 20개월치 임금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전해졌다.
앞서 2022년에는 최대 39개월치 월 평균임금을 지급하면서 493명의 희망퇴직자가 몰렸다. 다만, 지난해 최대 28개월치 임금 지급으로 조건이 축소되며 퇴직 인원은 372명으로 줄었다.
앞서 NH농협은행은 올해 3분기(7~9월) 누적 당기순이익 1조6561억원을 내며 역대급 실적을 기록했다. 지난해 연결 기준 연간 순이익은 전년(1조7182억원) 대비 3.6% 늘어난 1조7805억원이다.
파이낸셜투데이 신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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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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