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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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은 최근 유포된 롯데그룹 유동성 위기설에 관해 '사실 무근'이라고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롯데지주, 롯데쇼핑 등 롯데 계열사들은 18일 “현재 거론되고 있는 롯데그룹 유동성 위기 관련 루머는 사실 무근”이라고 공시했다.

최근 증권가를 중심으로 롯데그룹의 12월 초 모라토리엄(채무불이행) 선언, 39조원의 차입금에 비해 롯데그룹의 전체 예상 당기순이익은 1조원에 불과해 그룹 전체 유동성 위기가 촉발됐다는 지라시(소문)가 전파됐다.

또 롯데온의 수조원대 적자, 유통부문 계열사의 전체 직원 50% 이상 감원 등이 나왔다.

파이낸셜투데이 신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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