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삼성증권 본사 건물 전경 사진=삼성증권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삼성증권 본사 건물 전경 사진=삼성증권

삼성증권은 올해 3분기 연결(잠정) 기준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1510억원) 대비 59.13% 증가한 2579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자산관리(WM) 부문 이용자 자산 순유입과 퇴직연금 예탁자산 증가 등 이용자 기반 성장이 지속된 영향이다.

이날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삼성증권의 올 3분기 연결(잠정) 기준 매출은 전년 동기(3조 1296억원) 대비 11.57% 감소한 2조 7677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2013억원) 대비 60.98% 늘어난 3241억원으로 집계됐다.

이와 관련, 삼성증권 관계자는 “자산관리(WM) 부문 이용자 자산 순유입과 퇴직연금 예탁자산 증가 등 이용자 기반 성장이 지속이 지속됐다”고 전했다.

파이낸셜투데이 조송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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