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이 산업계의 전국체전으로 불리는 ‘2024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에서 금융업계 최초로 8년 연속 수상했다고 10일 전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경기도·수원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됐다.
시도별 지역 예선을 통과한 전국 300여팀의 경쟁 속에서 DB손해보험은 자유형식(서비스) 부문, 빅데이터·인공지능(AI) 부문, 서비스 부문에서 각각 최고상인 금상을, 사무간접 부문,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부문, 연구성과 부문에서는 은상을 수상했다. 이번 6개 부문 수상은 대회에 참가한 이래 가장 많은 분야에서 수상한 것이다.
서비스 부문에 출전한 ‘계속P 올 터치~!’ 분임조는 디지털기술을 활용해 고객 접촉을 무인화, 자동화해 금상을 수상했다.
자유형식(서비스) 부문에 출전한 ‘활동마중물’ 분임조는 설계사 위촉 가능성이 높은 후보자를 자동 발굴하는 시스템을 개발해 금상을 수상했다.
이 외에도 ▲‘바로출동’ 분임조는 블랙박스 영상을 활용해 교통사고 과실비율을 판단하는 AI 시스템 구축을 내용으로 빅데이터·AI부문 금상 ▲ESG부문에 참가한 ‘DB-ESG 챌린지’ 분임조는 친환경 산업분야에 소셜벤처 지원 사업 내용으로 은상 ▲사무간접 부문에 참여한 ‘표준합의혁신’ 분임조는 데이터 간편수집을 통한 보험금 심사 및 사고조사 효율화를 내용으로 은상 ▲연구성과 부문에 참가한 ‘현장과 가까운 소비자권익보호’ 분임조는 VOC 사전인지 시스템 구축으로 민원 사전예방을 내용으로 은상을 수상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품질혁신 분야에서 금융업계를 선도한다는 자부심을 다시 한번 가지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활동을 통한 최고의 서비스 품질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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