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1일 사전 플레이 서비스 오픈
카카오게임즈는 신작 RTS(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스톰게이트’의 앞서 해보기(얼리 액세스) 서비스를 앞두고 e스포츠 파트너들과 함께한 PC방 랜파티 행사 스케치 영상을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
‘스톰게이트’는 ‘스타크래프트2’ 프로덕션 디렉터였던 팀 모튼 프로스트 자이언트 스튜디오 대표와 ‘워크래프트3’ 수석 캠페인 디자이너였던 팀 캠벨(Tim Campbell) 게임 디렉터 등 RTS 장르 베테랑들이 모여 제작 중인 신작 게임이다.
본격적인 출시에 앞서 공개된 이번 영상에는 지난 6월 20일 진행된 ‘스톰게이트’ 개발자와 국내 e스포츠 파트너 간 교류 행사가 담겼다. 현장에는 팀 모튼 대표와 카라 리포지 사업 책임자 등 프로스트 자이언트 스튜디오 관계자들과 원이삭(PartingG), 김정훈(Kiwian) 등 전 e스포츠 프로게이머들이 참여했다.
‘스톰게이트’는 오는 7월 31일 얼리 액세스 팩 및 펀딩 구매자를 대상으로 사전 플레이 서비스를 오픈할 예정이며, 8월 14일부터는 전체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확대한다. 공개된 현장 스케치 영상은 카카오게임즈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파이낸셜투데이 채승혁 기자
채승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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