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보통주 기초자산·6개월 만기 원금 지급형

사진=교보증권
사진=교보증권

교보증권이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전용 세전 연 5% 특판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를 공모한다고 3일 밝혔다.

중개형 ISA는 ▲국내 상장 주식 ▲상장지수펀드(ETF)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 ▲채권 ▲펀드 등 다양한 금융 상품을 하나의 계좌에서 분산투자 하며 절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통합 계좌다.

이번 특판 ELB는 삼성전자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6개월 만기 원금 지급형(디지털형) 상품이다. 만기 평가일에 기초자산의 만기 평가 가격이 200% 초과 시 세전 연 5.01% 수익을 지급한다. 만기 평가 가격이 200% 이하 시 세전 연 5.00% 수익을 지급한다.

모집은 ▲1~12일 ▲15~19일 ▲22~26일 ▲29~다음 달 2일 ▲다음 달 5~9일 5회에 걸쳐 20억원씩 총 100억원 규모로 진행된다. 2회차부터는 해외주식·해외채권·해외선물 합산 거래 금액이 2000만원 이상인 이용자의 위탁 계좌로도 청약 가능하다.

이 상품의 최소 가입 금액은 100만원 이상으로 10만원 단위로 청약할 수 있다. 개인별 총 2000만원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파이낸셜투데이 조송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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