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진행

사진=토스증권
사진=토스증권

토스증권이 실전 투자대회 ‘실전 투자레벨 결정전’을 연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실전 투자대회는 15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18일간 진행된다. 투자 대상은 국내외주식이며 투자 자산 규모에 따라 1000만원 리그와 100만원 리그로 나뉜다. 1000만원 리그의 수익률 톱10에게는 각 100만원의 상금을 주며 100만원 리그의 수익률 톱10에게는 각 5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참가 신청은 이날부터 토스 애플리케이션(앱) 내 커뮤니티 카테고리의 상단 배너를 통해 가능하며 토스증권 예탁 자산 100만원 이상 보유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 시 토스증권 계좌의 예탁 자산을 기준으로 각 금액에 맞게 해당 리그로 자동 배정된다. 대회 시작일 기준 7일 이내라면 대회 기간에도 참여할 수 있으며 이 경우 참여한 다음 날부터 순위를 확인할 수 있다.

토스증권 관계자는 “실전 투자레벨 결정전은 개인 투자자들이 그동안 쌓아온 투자 실력을 뽐내는 동시에 투자 전략을 점검하고 더 나은 투자 판단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토스증권 서비스의 결실을 나누며 건전한 투자 문화를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파이낸셜투데이 조송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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