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말까지 ‘연금 투게더 시즌2’로 최대 73만원 지급

사진=삼성증권
사진=삼성증권

삼성증권은 연말정산을 미리 준비할 수 있는 ‘연금 투게더 시즌2’ 이벤트를 이달 말까지 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기간 내 연금 계좌에 ▲신규 입금 ▲퇴직금 입금 ▲타사 연금 이전하기 ▲만기 된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를 연금으로 입금하는 경우까지 모두 합산해 순입금액 구간에 따라 모바일 상품권을 최대 73만원까지 지급한다.

먼저 연금 저축 계좌에 1000만원 이상 입금부터 입금 금액에 따라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한다. 1만원부터 5억원 이상 입금한 경우엔 최대 70만원까지 증정한다.

더불어 개인형퇴직연금(IRP) 계좌에 1000만원 이상 3000만원 미만 입금 시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 1만원의 혜택을 준다. 3000만원 이상 입금 시 3만원을 지급한다. 두 이벤트는 중복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최대 73만원의 모바일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특히, 55세 이상의 이용자(주민등록번호 기준 1970년까지 가능)가 참여하는 경우 또는 보험사 연금에서 이전하는 경우엔 입금금액의 2배를 이벤트 참여 금액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입금 금액은 최대 2배까지만 인정).

연금저축은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최대 연 99만원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IRP는 소득이 있는 근로자·사업자가 가입해 최대 연 148만5000원의 세액공제가 가능하다(총 급여액 5500만원 이하 기준).

또한, 세제 혜택을 갖춘 대표적인 국민 자산관리 계좌인 ISA가 만기 된 경우 만기일로부터 60일 이내 IRP 또는 연금저축 계좌로 입금하면 연간 연금 납 한도 1800만원에 추가 입금할 수 있으며 세액공제 한도도 추가로 인정받을 수 있다.

파이낸셜투데이 조송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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