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L생명이 올해 전략 방향 등을 공유하는 타운홀미팅을 개최했다.
ABL생명은 지난 2일 여의도 본사에서 전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올해 첫 타운홀미팅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시예저치앙 ABL생명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영업점, 고객센터 등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위한 온라인 실시간 중계도 이뤄져 공간 제약 없는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이번 타운홀미팅은 회사의 지난해 경영 성과를 돌아보고, 올해 핵심경영성과지표(KPI)와 전략 방향 등을 상세히 공유하는 등 소통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시예저치앙 ABL생명 사장은 임직원들이 지난해 이뤄낸 성과를 돌아보고, 급변하는 보험시장 환경 속에서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회사의 전략을 소개했다.
시예저치앙 사장은 “지난해 회사는 최근 5년 동안 가장 큰 실적을 기록하며 연간 KPI를 모두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이뤘다”며 “앞으로 5년간 ‘더 나은 삶(A Better Life)’을 위한 사고로 전환할 것”이라고 전했다.
파이낸셜투데이 박혜진 기자
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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