뤄즈펑 유안타증권 신임 대표이사. 사진=유안타증권
뤄즈펑 유안타증권 신임 대표이사. 사진=유안타증권

유안타증권은 11일 신임 대표에 뤄즈펑(LO, CHIH-PENG) 유안타 파이낸셜 홀딩스 Senior Vice President를 내정했다고 밝혔다.

유안타증권은 이날 을지로 본사에서 대표이사 후보 추천 등을 위한 임원후보추천위원회와 사내이사 선임 등 정기주주총회 부의 의안 결정을 위한 이사회를 열었다. 

그 결과 뤄즈펑을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하고 사내이사 선임안에 대한 주주총회 상정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뤄즈펑 대표 내정자는 오는 3월 29일 정기주주총회의 승인 절차를 거쳐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1969년생인 뤄즈펑 대표 내정자는 국립 대만대학교 학사(BA), 펜실베니아대학교 와튼스쿨 석사를 졸업 후 ▲유안타증권(홍콩)매니징 디렉터 ▲KGI증권(홍콩)매니징 디렉터 ▲엘리타임스 캐피탈 매니지먼트 CEO겸 시니어 파트너 ▲선샤인애셋 매니지먼트 매니징 디렉터를 거쳐 유안타 파이낸셜 홀딩스에서 근무했다.

파이낸셜투데이 한경석 기자

저작권자 © 파이낸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